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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0-31) 백남준아트센터 10월 실험페스티벌 프로그램 "공연&워크샵"- 백남준에게 경의를
    분야
    문의
    reservatiom@njpartcenter.kr
    기간
    2009./1.0/~2009./1.0/
    시간
    4-6pm(10/30)/5-7pm(10/31)
    관람료
    무료
    조회수
    9247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등록일
    2009.10.28
    URL
    http://njp.kr/ie.html
(10/30-31) 백남준아트센터 10월 실험페스티벌 프로그램 "공연&워크샵"- 백남준에게 경의를  이미지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09 오버뮤직: 백남준아트센터 실험페스티벌> 10월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에게 경의를’ 강연과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백남준과 현대음악과의 관계 탐구를 위해 기획된 10월 프로그램에는 플럭서스의 멤버이자 현대음악가인 필립 코너(Philip Corner)가 초대돼 플럭서스와 백남준 그리고 신음악에 대한 강연과 ‘백남준에게 경의를’이란 제목의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3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플럭서스와 백남준 그리고 신음악’강연에서는 음악과 사운드에 새롭게 접근한 백남준에 대해 재조명해보고 31일 오후 5시부터는 전날 강연에서 다루어진 심도 깊은 음악사와 음악이론, 실험음악 등을 기반으로 기획된 공연이 개최된다.



10월 프로그램에 초대된 필립 코너는 1960년대와 70년대 플럭서스 음악과 신음악의 핵심에서 활발히 활동한 작곡가이자 연주자로서 뉴욕 플럭서스 콘서트에 왕성하게 참여하며 백남준, 존 케이지 등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959~1961년 한국에서의 군복무기간 동안 서예를 배웠으며 ‘관폭’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을 ‘백남준에 대한 경의’로 명명하고, 댄서이자 그의 아내인 푀브 네비(Phoebe Neville)와 함께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 공연을 통해 음악과 무용 그리고 해프닝 등의 장르가 혼재되어 있는 60년대와 70년대의 퍼포먼스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백남준의 방식으로(베토벤 교향곡 9번) à la manière de Nam June Paik (Beethoven’s 9th)”과 같은 작품을 통해 음악가로서의 백남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백남준아트센터의 10월 프로그램에 이어 다음달에는 제이슨 칸(Jason Kahn)의 워크샵과 공연, 야수나오 토네(Yasunao Tone)의 강연과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