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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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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분야
    문의
    극단 즐거운 사람들, 극단 인천 공동제작
    기간
    ~
    시간
    평일 11시,2시(단체) / 주말,공휴일 12시30분, 2시
    관람료
    균일 10,000원 / 단체 8,000원
    조회수
    11282
    장소
    샘터파랑새극장
    등록일
    2007.02.16
    URL
    http://www.sati.or.kr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이미지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앵콜 공연!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극단 인천이 공동 제작하는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가 2007년 3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대학로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공연된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진 도깨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믿음과 그렇지 못한 어른들의 시각의 차이를 이야기 하고 있다. 2006년 10월 초연 이래, 서울, 전주, 인천 등 전국의 어린이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석모도 보길도 제주도등 약 12개 지역의 섬마을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07년 3월 더욱더 다져진 모습으로 찾아온다. <공연줄거리> 자연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도깨비들이 사라진 현재, 깊은 산 속에 혼자 사는 도깨비 할머니. 할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도깨비와 말도 하고, 도깨비 밥도 챙겨주고 도깨비와 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할머니를 믿지 않아서 혼자 산 속에서 도깨비와 살고 있는 것. 서울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의 유일한 아들 가족을 만나러 온 날, 할머니와 함께 사는 도깨비인 꼬깨비가 같이 오게 된다. 가족들은 당연히 할머니와 도깨비를 믿지 않는데, 할머니의 손녀딸 나박이에게 도깨비 밥을 주라고 하시는 할머니. 역시 도깨비를 믿지 않는 나박이를 장난꾸러기 꼬깨비가 골탕을 먹이는데, 나박이는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꼬깨비를 보게 된다. 아무에게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도깨비지만 꼬깨비는 나박이가 마음에 들어 함께 깊은 숲 속으로 소풍을 간다. 그곳에서 꼬깨비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놀게 되는 나박이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경험에 기뻐하고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자랑을 한다. 하지만 부모님은 나박이가 혼자 놀다가 상상한 것을 현실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무시하고 만다. 게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엔 꼬깨비마저 사라지고, 자신의 얘기를 믿지 않는 어른들로 인해 슬픔에 잠긴 나박이. 하지만 시골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니로부터 도깨비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