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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없어질)박물관의 초대
    분야
    문의
    서울공연예술가들의 모임
    기간
    ~
    시간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5시
    관람료
    일반 20,000원, 대학생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조회수
    11246
    장소
    포스트극장 (홍대)
    등록일
    2007.10.30
    URL
    http://www.whajung.com
(없어질)박물관의 초대 이미지
(없어질)박물관의 초대 잃어버린 꿈과 기억들의 오딧세이 The odyssey of lost dreams and memory 이 공연은 어떤 사람의 기억의 창고를 열어 보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기억 속에 존재해온, 그러므로 실제 있었던 과거의 일이다. 그러나 이 일들을 믿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는 않다. 이 일들이 정말 있었던 일이건, 그렇지 않았건, 중요한 것은 오늘 내 눈 앞에 정말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들은 다시 내 기억의 창고에 놓여지고 실제 일어났던 일이 되고 만다. ◎ Synopsis 이제 곧 폐쇄될 어느 박물관. 이곳의 전시물들은 밤마다 살아나서 자신들의 과거 위대했던 꿈들을 추억한다-전시물들은 박물관 사서의 과거 자신의 미래(꿈)이기도 하다 휘자상이 살아나서 공룡의 목격담을 추억하고, 발레리나상은 다시 발레교육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전시물들과 함께 과거의 꿈을 되찾기 위해 박물관을 떠나 시간을 여행한다. 이 박물관의 사서는 과거에는 불굴의 소녀였다. 그녀는 과거에 죽음이라는 운명을 피하고자 불굴의 의지를 숨기고(불굴의 소녀를 가두고) 사는 인물이다. 불멸에 지친 현재의 그녀, 박물관의 사서는 ‘불굴의 소녀’를 꺼내어 주고 죽음의 운명을 받아들이려하지만, 그것이 곧 자신에게도 죽음임을 안 불굴의 소녀는 현재의 자신인 사서를 죽이고 현재를 다시 만들고자 과거 시간 속으로 도망친다. 현재가 없어진 채, 과거 시간만을 표류하는 불굴의 소녀는 그곳에서 박물관의 사라진 전시물들과 과거에서는 미래가 될 자신, 박물관의 사서를 다시 만난다. ※ 이 극은 총체극으로, 줄거리는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것입니다. ◎ 연출가 프로필 실험을 기반으로한 풍부한 공연예술계의 미래 - 실험연출가 강화정 실험연출가 강화정은 그 동안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서울변방연극제, 일본피지컬씨어터 페스티벌, 연극집단 뮈토스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꿈IV>, , <비극원리>, <동일 선상의 환영>, <콘서트-두개의 가면을 갖는 대가>, <노래를 할 걸 그랬어>, <규구그ㄱㄱ>, <동화 스캔들>, <죽지마, 나도 따라 아플꺼야>, <(없어질)박물관의 초대>, <“난 사랑할 수 없어! Je ne peux pas aimer...!">, <소설 Juice>와 같은 작품을 발표해왔다.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연출가 강화정은 공연자체의 경계들을 거부하고,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본인 스스로, 본인에 대한 정의 혹은 개념의 정의를 거부하고 모든 친한 것들, 자신의 주변의 경계들로부터 탈퇴를 선언하지만, 분명 강화정 연출가의 머리 위에 '실험, 해체, 정체불명' 등의 개념들은 계속적으로 상존할 것이다. 10여 년간 꾸준하게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실험작품들로 실험극 매니아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젊은 연출가 강화정. 그녀의 미래는 곧 '다양성'의 시대에 '새로운 개념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갈 풍부한 공연예술계의 미래가 될 것이다. ◎ 참가자 *연출 : 강화정 *Cast : 차유봉, 권택기, 배유리, 곽고은, 김승희 *Voice : 남상아 *Staff 프로듀서_임인자 조명디자인_김철희 무대디자인_유영봉 작곡_성기완 음향디자인_서홍식 영상(Media Art)_조득수 ZIAN(임근영, Anthony Caropino-Corbett) 의상_성영심 기술감독_이광성 조명 어시스턴트_김윤상 기록_권호창(Vides), 고흥균(Photography) 그래픽디자인_김상태 *기획 : 서울변방연극제 사무국_김정식, 허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