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8년 5월 14일 (수) 오후 7시 30분 2008년 5월 17일 (토) 오후 7시 30분
공연소개 정열의 나라 스페인! 기타앙상블 떼릅시꼬레가 국내 최초로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 되었으며, 스페인의 향토적인 색체를 지닌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기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단순한 악기처럼 보이지만, 영혼을 사로잡는 풍부한 음역과 힘찬 표현력이 있는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Profile 2000년에 창단된 기타4중주단 TERPSICORE(떼릅시꼬레)는 기타음악의 앙상블분야에서 스페인의 차세대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대중들과 비평가들에게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스페인 전역 뿐만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지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떼릅시꼬레는 미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시대와 그 시대의 음악적인 기법을 소개하여 대중이 보다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미 저명한 음악가들에 의해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최근에 작곡된 대중적이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음악형태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다. 그들의 연주실력은 명망높은 콩쿠르에서의 수상경력이 입증해준다. 유수의 국제 콩쿠르와 페스티벌에서 20여회 이상 수상경력이 있으며, 그 중 가장 뛰어난 경력은 2003년 ‘Luys Milan’ 클래식 기타 콩쿠르에서 4중주 실내악부분 1등상과 청중상을 수상한 것이다. 최근 떼릅시꼬레는 대중과 비평가들에게 극찬받은 새 음반 “Original music for Guitar Quartet”을 녹음하였다.
프로그램 2008년 5월 14일 (수) 오후 7시 소월아트홀 F.M. Torroba - 5 Estampas - Bailando un fandango charro - La siega - Amanecer - La boda - Juegos infantiles J. Rodrigo - Dos Piezas Caballerescas - Madrigal - Danza de cortesia L. Brouwer - Paisaje Cubano Con Lluvia G. Bizet - Selección de la ópera “CARMEN” - Aragonesa - Entreacto - Habanera 2008년 5월 17일 (토) 오후 7시 수원청소년센터 F. G. Lorca -Tres Canciones Populares -El Café de Chinitas -Nana de Sevilla -Los cuatro muleros A. R. Pipó -A Sevilla -Saeta -Tango -Ritmos M. de Falla -Tres Canciones Espanolas -Canción -Nana -El pano moruno M. de Falla -Danza N°1 de “La Vida Breve” G. Giménez -La Boda de Luis Alonso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