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예술단체육성지원 공연-OPEN STAGE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극-
인형  그림자  여행

2011. 11. 11(금) ~ 12. 16(금) 서대문문화회관

1. 공연개요

 일 시 : 2011년 11월 11일(금)~ 12월 16일(금)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6회)
 장 소 : 문화의 집, 갤러리, 중앙홀 등
 연 령 : 유․초등학생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 제 작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기획의도

 관객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연으로, 관객과 1:1 소통의 장을 만들고 친밀하게 접근함으로 써 공연장과 관객 사이에 있는 문턱을 없애고 공연관람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형성함
 공연보다는 학습효과 및 문화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서대문 관객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어린이 타겟의 공연을 장기적으로 지속함으로써, 학부모층의 관심을 높임
 이로 인하여 서대문문화회관에 대한 성인관객층의 관심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연관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킴.

3. 공연특징
테이블인형극(세가지소원), 그림자연극(백두산이야기), 체험연극(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의 3가지 스토리텔링 공연, 매주 금요일 2가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예술나눔 프로그램


4. 공연일정
공연날짜시간공연명장소11월11일오후2시백두산 이야기
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문화의 집
중앙홀18일세 가지 소원
백두산 이야기갤러리25일세 가지 소원
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문화의 집
중앙홀12월 2일오후2시세 가지 소원
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문화의 집
중앙홀 9일백두산 이야기
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문화의 집
중앙홀16일세 가지 소원
백두산 이야기갤러리


5. 세부프로그램 소개

 테이블 인형극 _ “세가지 소원”
원작 : 그림형제
연출 : 김미령
출연 : 김미령, 정은순, 최은선
음악 : 김요찬, 정은순
세트제작 : 홍승균
인형 및 소품제작 : 강민정, 김다희, 정은순, 최은선

<기획의도>
그림형제의 동화 ‘세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테이블 위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인형극으로 관객에게 친밀하고 집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인형극은 테이블 위에서 하지만 공연공간을 전체적으로 꾸미고 세팅하여 공연공간 안에 들어온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에 함께 동참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줄거리>
숲에 사는 개구쟁이 요정이 나무꾼에게 세가지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한다. 집에 돌아온 나무꾼은 아내와 고민하다가 엉뚱한 소원을 말하고 만다. 허무하게 이루어져버린 세가지 소원,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 온 부부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 그림자 연극 _ “백두산 이야기”
연출 : 정은영
출연 : 정은영, 윤진희, 이혜미
음악 : 김다희, 이혜미
세트제작 : 홍승균, 이중현
그림자 제작 : 강민정, 신나라, 정은영, 윤진희, 이혜미

<기획의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관객에게 신기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공연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자 놀이를 시연해봄으로써 과학적 학습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줄거리>
신비로운 백두산의 탄생설화. 해와 달이 두개씩 있었던 태초의 나라에 용맹한 백두거인은 해 하나와 달 하나를 없애고 나쁜 흑두거인을 물리쳐 사람들의 고통을 없애주고 행복하게 하주었다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명산인 백두산에 대한 감동과 자부심을 줄 수 있다.


 체험 연극 _ “어느 짐을 진 남자의 이야기”
연출 : 노은정, 이은주
출연 : 노은정, 이은주, 최준
가면제작 : 노은정, 이은주, 최준, 이중현
의상제작 : 이지선, 방현숙

<기획의도>
1. 아이들과 함께 하는 움직이는 공연, 짐을 맨 남자와 떠나는 체험여행으로 앉아서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함께 움직이면서 놀이를 통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다.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공간놀이
2. 아이들에게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수 있게 유도함으로 인해서 아이들의 상상 력을 자극시키는 공연이다.

<줄거리>
등에 무거운 짐을 진 남자는 아무리 애를 써도 그 짐을 풀수가 없다.
남자의 손엔 한 장의 지도만이 들려져 있는데......
과연 여행하는 동안 이 짐을 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