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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린 움직이는 색채의 화가와 함께하는 - 인상파와 놀자 <서대문문화회관>

  • 조회수 1,703
  • 작성자 김*호
  • 등록일 2011.09.07
모네. 르누아르. 드가. 고흐…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히 변화되는 세상의 힘들었던 시기를
빛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의 작품으로 탄생-



제 목 : 빛으로 그린 움직이는 색채의 화가와 함께하는 - 인상파와 놀자
전시 장소 : 서대문문화회관 내 문화체험마을
전시 기간 : 2011. 7. 31[일] ~ 12. 31[토]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연중 무휴>
입 장 료 :정가 6,000원 (단체 20인 이상_4,000원)
주최/주관 : 서대문문화회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체험프로그램 : 미술체험 교육현장, 오감활용, 쉽게 정리되는 서양미술사,
1.명화탁본체험 2. 작품과 함께 음악감상 3. 패러디 포토존
4. 명화감상법 특강, 무료촬영 5. 명화판화찍기 6. 티셔츠가방 제작


모네. 르누아르. 드가. 고흐…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히 변화되는 세상의 힘들었던 시기를
빛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의 작품으로 탄생-







전시회 소개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술인 인상주의의 대표작품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시를
소개하였습니다.

움직이는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채를 담아낸 인상주의 대표 작품을 프랑스국립박물관
연합의 허가를 받아 제작한 인상주의 시대의 주요작가들의 복제품을 한자리에 담았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패러디 출력물 함께 전시되는데, 관람객이 자유롭게 촬영하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좋은 추억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인상주의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술 활동으로 미술에서 시작하여 음악·문학 분야에까지 퍼져나갔다. 인상주의미술은 전통적인 회화기법을 거부하고 색채·색조·질감 자체에 관심을 둔다. 인상주의를 추구한 화가들을 인상파라고 하는데, 이들은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하였다.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로는 모네·마네·피사로·르누아르·드가·세잔·고갱·고흐 등을 들 수 있다.


인상주의 작가들

o 클로드 모네 (1840~1926, Claude Monet)
인상주의라는 이름이 시작된 빛의 화가모네는 빛의 흐름을 일순간에 포착해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한평생 빛과 색채의 변화에 관심이 있었으며, 마네의 밝은 화풍에 끌려 밝은 야외 광선 묘사에 주력하였다. 1874년 그의 동료 화가들과 함께 제1회 인상파 전람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출품된 작품이 물체 본래의 색깔을 쓰지 않고, 신선하고 밝은 색채로만 그려진 데 대해 비난과 공격이 쏟아졌다. 특히 모네의 〈인상, 해돋이〉가 가장 심한 비난을 받았는데, '인상파'라는 말은 이때 모네의 작품을 야유한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o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1841~1919, Pierre August Renoir)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린 화가르누아르는 인상파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뛰어나게 화려한 멋을 보인 작가이다. 세잔이 풍경 속에 자연의 정신을 품듯이 르누아르는 여인을 그려서 미의 도취를 자아내고 있다. 르누아르는 가난한 재봉사 집안에서 태어나, 그는 12세 때 도자기 공방에 그림을 그리는 견습공으로 들어갔으나, 이후 일자리를 잃자,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그리기 시작한다. 그의 섬세한 기법, 밝은 색채, 유쾌한 의도와 평화로운 세계는 그의 작품의 주요 특징이다.


o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Vincent Van Gogh)
평생을 불우하게 살았으나 죽어서 별이 된 화가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자기만의 독자적 작품세계를 개척하여 후기 인상파로 분류된다. 1853년 네덜란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가난, 역경으로 괴로운 삶을 살았지만 하층민의 생활과 풍경 담은 그의 그림만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작품으로 나타나 후세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6년 동생 테오를 찾아 파리로 나온 빈센트는 인상파의 밝은 그림과 일본의 우키요에[浮世繪] 판화에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렘브란트와 밀레풍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으며, 정열적인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자화상이 급격히 많아진 것도 이 무렵부터였다. 그러나 곧 파리라는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88년 2월 보다 밝은 태양을 찾아서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아를로 이주한 뒤부터 죽을 때까지의 약 2년 반이야말로 빈센트 반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였다. 그는 그곳의 밝은 태양에 감격하였으며 《아를의 도개교(跳開橋)》 《해바라기》와 같은 걸작을 제작했다. 고갱과도 공동생활을 하였으나 성격차이와 정신병으로 헤어지고, 끝내는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정열적인 작풍은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의 유작전 이후였다. 따라서 그는 20세기 초의 야수파 화가들의 최초의 큰 지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에 가장 많이 있는데, 40점 가까운 자화상 이외에도 《빈센트의 방》《별이 빛나는 밤》《밤의 카페》《삼(杉)나무와 별이 있는 길》 등이 유명하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 안내

명화탁본체험명화 :
밑그림을 폼보드에 새긴 후 판화 잉크를 바를 롤러를 이용하여 판화를 찍는다. 3,000 원

나만의 명화가면 만들기 :
하얀 가면에 볼클레이 또는 물감으로 색칠하여 나만의 명화가면을 만든다. 4,000 원

나만의 명화가방, 티셔츠 만들기 :
가위로 그리는 그림-초간편순간염색지응 오려서 가방이나 티셔츠에 오려붙여 나만의 가방 및 나만의 티셔츠를 만든다. 티서츠 5,000 원 가방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