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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5아트센터"MultiScape: Reading. Writing. Memorizing"

  • 조회수 3,312
  • 작성자 유*식
  • 등록일 2009.01.30
"MultiScape: Reading. Writing. Memorizing"
2009. 2.12~4.14_3ㆍ15 아트센터



Jean-Gabriel Lopez, , Lambade Print, 120x152cm, 2007

전시개요

■ 전시명 : 멀티스케이프: 읽기. 쓰기. 기억하기
MultiScape: Reading, Writing, Memorizing
■ 전시일정 : 2009. 2. 12 - 4. 14
■ 오프닝 일정 : 2009. 2.12(목) P.M 6:30
■ 장소 : 3·15 아트센터
■ 기획 : 최예희(작가) 신혜경(평론, 전시기획)
■ 주최 : 마산시
■ 참여 작가 : Jean-Gabriel Lopez, Wu Shang-Lin, 김세진, 김종구, 김지수, 김희선, 난다, 박준범, 박형근, 신미혜, 유성일, 이민호,
이상우, 이소영, 주도양, 최예희, 최중원, 하차연, 황명주
■ 전시작품 : 비디오(설치), 사진(설치) 160여 점

전시소개

마산에 위치한 3·15 아트센터는 오는 2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국내외의 주목할 만한 19명의 비디오작가와 사진작가로 구성된 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풍경(scape)‘이란 주제로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풍요롭고 다각적인(multi)시각으로 조명한다. 비디오와 사진을 주요 매체로 다룬은 카메라라는 공통점을 통해서 표현된 현대미술의 새로운 작품군을 소개하면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형도를 제안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테마는 풍경이다. 그래서 전시 타이틀도 ‘MultiScape'로 정했으며 어원이 말해주듯이 다양한+풍경전이다. 여기서 는 다양성의 의미와 함께 미디어아트의 무제한 생산가능하다는 특성을 말한다. 이중적인 의미로서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무제한 생산 가능한 개념을 기본 속성으로 지니고 있는 미디어 아트는 발터 벤야민이 말한 유일무이한 예술의 아우라를 취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1980년대 이후, 새롭고 급진적인 미술 형식을 갈구했던 예술가들의 욕구는 사진예술과 비디오아트에 예술적 아우라를 거침없이 제공했다.

사진 영상 이미지가 각종 멀티미디어를 통해서 다양하게 전개되는 현대사회에서 비디오와 사진이 현대 미술에서 미치는 영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롭고 진보적이다. 영상 매체와 대중과의 관계항이 밀접해진 오늘날, 현대미술에서 사진과 비디오의 위상과 역할은 무엇이며, 그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또한 어떤 의미군을 제시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갖게 된다. 이번에 기획된은 작가들의 새로운 눈을 통해서 현대 사회의 내면적인 풍경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디어아트를 통한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 현대미술 속에서 영상과 사진예술의 위치를 가름해보는 전시이다.

작품소개


김세진, Night watch2, 3채널비디오, 2006

김지수, 틈새빛살 얼굴, 디지털프린트, 2006

김희선, Time Apparatus, 싱글채널 영상, 2007

난다, 겨울비, 잉크젯 프린트, 2007

박형근, untitled#2, green pond, 2004

신미혜,BLUES-The Thin Line between Abstraction and Representation

박준범, the occupation2, 싱글채널비디오, 2008

우샹린, self portrait,비디오 퍼포먼스

유성일, 벌레나무

이민호, Portable Landscape2, n11, 2008

이상우, Retrospection 2008 Masan, 디지털프린트

이소영, 키리코 광장, c print, 2008

주도양, Ojuk, 2007

최예희-무제, 비디오, 2분12초, 2005

최중원, 스치던풍경162-부산용호동-버스종점이보이는풍경, 2006

하차연, 파리 산책, 비디오, 2006

황명주, 늦여름의 그림자, 싱글채널 비디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