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여르미오 페스티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에서는 오는 8월 9일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도심 속의 건전한 문화피서’를 표방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특히 이번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놀라움(Surprise)’으로 가득 차 있다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빅마마’를 필두로 아이리쉬 음악을 기반으로 월드음악을 선보이는 ‘바드’ 등 음악적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퍼포먼스, 디지털미디어 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또한 풍성하다. 워터풀 체험 및 얼음체험 등, 물과 얼음을 주제로 폭염을 무색하게 만들 행사와 이와 더불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노천카페가 운영된다. 이 밖에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주는 서비스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하반기 공연을 대폭 할인해 주는 티켓깜짝세일 등 즐거운 이벤트도 가득하다.

행사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nsanart.com) 참조.
문의 031-48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