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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31]안성수픽업그룹 2010년 새로운 리메이크작 시점_Now

  • 조회수 3,161
  • 작성자 진*진
  • 등록일 2010.06.16
[공 연 개 요]
1. 일 시 : 2010년 7월 30일(금) 19:30 / 7월 31일(토) 17:00
2.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3. 안 무 : 안성수
4. 출 연 : 구교우, 김동현, 김보람, 김봉선, 박수인, 이주희, 이혜상, 장경민
5. 티 켓 : 전석 3만원
6. 주 최 : (재)한국공연예술센터, 안성수픽업그룹
7. 주 관 : 안성수픽업그룹, 공연기획액투비
8.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라다이스문화재단
9. 예 매 처 : 티켓링크, 인터파크, 아르코예술극장 홈페이지
10.공연문의 : 공연기획액투비 02.588.7520


+안성수픽업그룹의 비욘드 “시점(2001)”
2010년 새로운 리메이크작 “시점_Now”

<시점_Now>는 2001년 문화관광부 무대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시점>을 2010년 새롭게 버전업한 작품이다. 2001년 12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올려졌던 <시점>은 세련되고 정교한 안무를 선보이는 안성수픽업그룹의 예술감독 안성수와 영화 '스캔들'의 의상과 미술을 담당한 KUH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의 협업으로 모던하지만 매혹적인 무대로 공연 당시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제6회 춤비평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점_Now>는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1782)’를 원작으로 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1988)’에 바탕을 둔 춤이다. ‘위험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안성수픽업그룹의 현대무용극 <시점>과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가 있다.

2010년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시점_Now>는 안성수의 혁신적이면서도 관객을 흡인하는 안무, 끊임없는 연구와 훈련으로 다져진 안성수픽업그룹의 단원 그리고 2004년부터 안성수픽업그룹의 모든 공연의 진행을 맡고 있는 무대감독 여훈과 2008년 작품 '장미'의 조명 디자인을 맡아 안성수픽업그룹과 함께 호평을 받은 조명감독 신호의 만남으로 여러 작업을 거쳐 함께 쌓은 최고의 팀웍, 완벽한 협업으로 안정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한다.

□ 작품내용
원작은 프랑스 대혁명 직전의 사치스럽고 부패한 프랑스 귀족사회의 사랑게임을 심리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악마적인 후작부인 메르떼이유와 호색한인 자작 발몽이 중심인물이다. 자작은 후작부인의 부추김을 받아 순진한 양가의 규수 세실을 유혹하고, 후작부인은 세실의 애인인 기사 당스니를 차지한다. 자작은 정숙한 법원장의 미망인 투르벨부인 마저 농락,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세실은 절망 속에서 수도원으로 향한다. 자작은 당스니와 결투에서 죽음을 맞고, 후작부인은 피소되어 사교계의 웃음거리가 된다.

무용극으로서 <시점_Now>은 영화와 달리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 전개하지 않는다. 인물의 마음이 처한 풍경, 성격, 인물 간의 심리적 관계를 움직임과 음악과 색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택한다. 안무가는 인물 간의 타래처럼 얽힌 관계와 인물 하나하나의 마음 상태에 주목해 서로 다른 음악과 색의 5개 장면(scene)을 구성했다. 음악은 춤으로 골격을 얻고, 색은 의상과 무대 이미지에 앉혀진다.

□ 공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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