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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7.1~3]전미숙의 울지마세요-아듀 마이러브&아모레 아모레 미오

  • 조회수 3,906
  • 작성자 진*진
  • 등록일 2010.06.05
[공 연 개 요]
1. 일 시 : 2010년 7월 1일(목) ~ 7월 2일(금) 밤 8시 / 7월 3일(토) 낮 5시
2.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3. 프로그램 : 1부 아듀, 마이러브, 2부 아모레, 아모레 미오
4. 안 무 : 전미숙
5. 출 연 : 전미숙, 신창호, 차진엽, 김동규, 김성훈, 최낙권, 김보라, 박상미, 위보라, 최수진
6. 티 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7. 주 최 : (재)한국공연예술센터, 전미숙무용단
8. 주 관 : 전미숙무용단
9.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0.예 매 처 : 티켓링크, 인터파크, 아르코예술극장홈페이지
11.공연문의 : 공연기획액투비 588.7520

+ 2010년 전미숙의 러브스토리 <아듀, 마이러브>, <아모레, 아모레 미오>
2010.7.1~7.3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일 (재)한국공연예술센터 공동제작 작품 <전미숙의 울지마세요>는 2010년 <아모레, 아모레 미오> 신작과 2009 대한민국 무용대상 솔로&듀엣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2001년작 <아듀 마이러브> 두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작년 6월 30일 69세의 나이로 타계한 독일 현대무용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에 대한 그녀의 예술적 작업에 대한 안무가 전미숙의 헌무(獻舞)이자 지천명(知天命)을 넘은 무용가의 무대에 대한 사랑, 우리 주변의 사랑에 대한 정의를 무용수의 몸짓과 무대 위의 오브제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안무가 전미숙의 2010년 신작 <아모레, 아모레 미오>에서는 최근 논리적이고 도발적인 안무를 선보였던 무대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와 다양한 감정을 개념을 비껴간 독창적 움직임과 일상의 소품으로 그녀만의 관조적이고도 담담한 시선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 레퍼토리인 <아듀 마이러브>는 4번째 무대에 서는 전미숙 솔로작품으로, 무용가와 무대에 대한 사랑을 무대를 뒤덮은 붉은 천, 교자상 등의 소품과 대중가요 ‘댄서의 순정’으로 다시 한번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 작품소개
1부. 아듀, 마이러브 (Adieu My Love)
무용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투영한 일종의 자전적 성격의 작품
- 2009 제2회 대한민국 무용대상 솔로&듀엣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 시놉시스
오색등불 아래서 춤추는 댄서의 가슴앓이를 당신들이 알리 만무하죠,
이제, 메아리치는 섹스폰 소리에 순정은 빼야겠어요.
갈땐, 말없이 가야지요... 말없이

2부. 아모레, 아모레 미오 (Amore Amore mio) | 신작
사랑에 대한 정의와 다양한 감정을 개념을 비껴간 독창적 움직임과 일상의 소품으로...

❑ 시놉시스
우리 삶에 화두가 되는 사랑에 대해 묻는다.
깨지기 쉬운, 또는 깨지는 것에 대한 두려운, 참는 것, 구속, 상처, 바램 망설임 주는 것. 버거움...
삶과 사랑에 대한 얘기를 심각하지도, 격정적이지도 않게 풀어가면서 찰나가 장면이 되고 그것이 상황을 만들며, 또한 인생이 되어가는 그저 지나가는 한 토막에 불과함에 대해, 그건 큰 기쁨도 감동도 상처도 아닌 담대함이다.

+ 안무가 | 전미숙
조용하면서도 도발적인, 분명한 포인트로 사람을 경악케하는 안무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전미숙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무용수 겸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수작을 내놓았다. 초기 작업은 서정성과 자아 탐구로 시작하여 자조적이며 냉소적 사회적 풍자가 짙은 작품들을 내놓아 실험성이 짙은 현대적 춤 개념을 잘 담아낸 타고난 안무가이다.
최근에는 매우 논리적이며 수학적이고 공간적 무대 개념과 음악적 감각이 탁월한 도발적 안무가로 정평이 나있다. 세르반테스 페스티벌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 공연하면서 한국의 안무가로 탁월함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 |
<얼굴찾기> <Wedding Tango> <58년 개띠> <불감증> <개, 꿈 그리고 국화> <암꽃>
<나비·비> <고기·물고기> <다다편편> <약속> <나팔꽃이 피었습니까> <아듀 마이러브>
<목력> <약속> <What's going on?> <반갑습니까> <묻지마세요>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