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공감하는 예술 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 참여 작가 모집


대안공간 ‘눈’은 행궁동 일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낙후된 골목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2010년도 문화예술위원회 - 시각예술창작 및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 사람들’』을 진행하고자 하며 상기 프로젝트 중 기획전시 ‘2010년을 사는 화성 담장 사람들’에 참여할 작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기획전 참여 작가 모집
○ 모집부문 : 기획전시 “2010년을 사는 화성 담장 사람들”

○ 모집대상 :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혹은 팀으로 다른 분야의 작가와 함께 참여가능 - 총10명 (팀) 내 외

○ 모집기간 : ~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 제출서류 : 작업계획서 1부, 작가 경력서 1부, 개인별 작품사진 3~5컷

○ 작가지원 ; 작가 당(또는 팀당) 100만원

○ 신청방법 ; 이메일( spacenoon@hanmail.net) 접수

○ 문 의 ; 010-4723-4519 이윤숙




기획전시 ‘2010년을 사는 화성 담장 사람들’

수원 화성은 근대 이후 건축 성곽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후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지자체의 복원정책 등으로 예전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행궁동, 일대는 개발제한으로 인해 30~40년 전의 주거 형태가 곳곳에 남아 있고 수용 보상에 대한 기대와 실망감 등으로 삶의 활기를 잃어 버린지 오래이다.

화성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화성은 어떤 의미이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일상적 삶과 개인의 역사에서 화성이란 어떤 존재였을까?

아무리 훌룡한 역사적 유물도 동시대와 함께 호흡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조선왕조의 유물로서의 화성이 아닌 그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왔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작가들의 다양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끌어내 보고자 한다.

○ 전시장소 : 대안공간 눈, 행궁동 일대 (현장)

○ 전시기간 : 2010년 10월 1일 ~ 10월 10일 (영구 설치 전시 가능)

○ 추진내용 : 참여작가 워크숍, 동네 답사, 개별 및 공동작업,

평론, 전시, 리플렛, 보고서 발간

○ 추진기간 : 2010년 5월~ 10월 (6개월)




대안공간 눈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galleryartnet.com

spacenoon@hanmail.net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