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 공연소식”

2008.9.18-10.19 정동 제일화재세실극장/우현종 연출

정한용,정아미,김정석,김준배,최명수,이영진,김채린등 출연

1975년 미국 오리건주 주립정신병원을 무대로 영화와 연극으로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가 33년만에 연극으로 제작되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부활한다.
지난해 박정자,손숙의 “신의 아그네스”를 제작한바 있는 덕우기획과 극단 라이프씨어터는 연극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오는 9월18일 부터10월19일까지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정한용 ,정아미주연, 우현종 연출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미국 오리건주가 최근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의 무대가 되었던
주립정신병원의 리모델링을 발표(연합뉴스 2008년7월16일 보도)하면서
미국인들은 물론 전세계 영화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연극무대를 재현하려는
움직임으로 급발전 된것으로 한국을 필두로 하여 현재 전세계 유수의 극단에서 작품제작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탐미적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연출자 우현종을 비롯 정상의 중견 연기자 정한용과 카리스마의 여배우 정아미,를 비롯 김정석,김준배,최명수,오민석, 박종보 ,박이준,이영광 등의 중견 남자연기자와 김채린,김지희,김윤희 등 개성 강한 여자연기자가 20명 가까이 대거 참여 하면서 연극계와 영화계는 물론 의학,철학,영문학 을 비롯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문의/2285-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