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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원회 똑바로 하라

  • 조회수 2,701
  • 작성자 고*한
  • 등록일 2010.02.10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건

거리를 둬야 하는 게 문화예술위원회의 몫이다.

도대체 작가회의에 '확인서'를 요구하는 게 말이 되는가?

문화예술진흥법에 맞게 위원회를 운영하라.

이전 정권에서는 요구하지 않았던 것을 이제 와서 요구한다는 것은,

과거에 문예위의 직무 유기인가,

아니면 현재 문예위의 위법인가?

아침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는 재정부 쪽에서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는데,

문예진흥법의 원칙에 따라 하라.

이번 정권이든 다음 정권이든 제발 권력 눈치 좀 보지 말란 말이다.

혹시 이번 위원장 사태랑 작가회의 사태가

문예위의 이름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고도의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웃음거리로 문예위 이름을 전락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