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이안 (異眼) 첫 번째 공연, 2009년 100 페스티벌 미래 작품상 수상작, 극공작소 마방진 공동제작
* 2003년 <죽도록 행복한 사나이>, 2009년 국립극단 <세자매>를 연출한 오경택 연출 작품

"그리하여 마침내 나흘째, 우리 안에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도다"

● 공연명 : [비정규 식량 분배자]

● 공연일 : 2010년 2월 19일(금)~3월 14일(일)
●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6시 / 일 3시 / 월 쉼, 3월 1일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마방진 극공작소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정문쪽)
● 문의 : 02-3673-5575
● 웹페이지 : http://blog.naver.com/food_war
● 관람료 : 일반 20,000원, 중고생 및 대학생 15,000원
● 예매 : 인터파크, 옥션티켓
● 할인 : 2월 15일까지 조기 예매 (30% 할인) /20인 이상 단체할인 (30% 할인)
대학로 이음아트 책 구매 영수증 제시 (1인당, 2매)(30% 할인)
서울연극센터, 사랑티켓 회원 카드 제시 (1인당, 2매) (30%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1인당 2매) (50% 할인)

"전쟁, 극한에 내몰린 인간들의 생존을 향한 식량 쟁탈전"

덕수궁 인근 지하빌딩에 7명의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숨어 들어왔다. 전쟁, 극한의 경계에 선 사람들, 그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이것이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얼마나 먹을 것인가?’, ‘대소변은 어디서 해결할 것인가?’, ‘전쟁은 언제 끝나는가?’ 사소한 일으로 목숨을 건다. 이것은 생존의 문제다.
이 7명의 갇힌 사람들 ‘이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치졸한 리얼리티!"
"식량과 물은 권력의 특권이 되고, 배변은 민망함을 노출시키며, 의심은 잠자리를 불편하게 한다."

이 연극 <<비정규 식량 분배자>>는 리얼리티쇼적 성격을 지닌 연극이다. 이 연극은 리얼하다. 이는 ‘사실주의 극’이라고 말하는 연극적 언어가 아니다. 현실을 반영하여 날것으로 보여준다. 그 날것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것으로 인한 치졸한 싸움들이다. 이 치졸함은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상식적인 일이 되고야 만다. 헛웃음이 난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초코파이 단 한 개 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공연장안내
지하철 4번 출구 또는 해당 버스 정류소에서 성대(성균관대) 앞 사거리로 이동하신 다음,
던킨 도너츠 방향으로 건너 성균관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빵굼터 앞에서 우회전하고, 직진하면 좌측에 [마방진 극공작소]가 있습니다.

● 원작: 이지수
● 연출: 오경택
● 출연: 유준원, 김철홍, 이지수, 김병철, 윤영경, 김지용, 신소현
● 드라마터지: 안재승
● 무대디자인: 박성민 / 조명디자인: 김광섭 / 음악: 김태근 / 의상: 김영진 /무대디자인 어시스턴트: 손지희
● 조연출: 전윤환, 정민규
● 프로듀서: 임인자, 허은영
● 사진: 김가진 / 그래픽 디자인: 다홍디자인
● 주최: 극단 이안 異眼
● 공동제작: 극단 이안 異眼, 극공작소 마방진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기획: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 문의: 02-3673-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