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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건님 보세요.

  • 조회수 2,240
  • 작성자 이*곤
  • 등록일 2010.02.02
저는 님처럼 고대출신도 아니고 외국에 유학도 다녀오지 못하고 누굴 평가할 자격도 없다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지금까지 예술문화에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먹고살기 힘들고 지방에 살아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된 근처에도 살지 못하여 그럴 여유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저 문화예술이라면 어쩌다 영화한편보고 어쩌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저만의 문화예술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한가지만 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은 글도 잘쓰고 평론도 잘하시지만 평론을 잘하시기 위해서는 여러매체의 언론도 접하시는게 어떨지 님의 글에 인용된 ㄷ일보 ㅈ일보만 보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그곳에 근무하시는 것인지?
자가당착에 빠진 평가는 모든사람의 마음을 얻을수가 없을것입니다. 님이 무용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면 저도 수긍하겠지요.
그리고 사무처장이 문화예술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지식과 열의를 가진 동아일보기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갑자기 이명박정권에 찬동하는 낙하산으로 밖에 안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문화예술에 대하여는 님보다 모르겠지만 세상의 이치와 법에 대하여는 님보다는 조금은 나은것 같아 마음의 위안을 삼고 언론도 늘 한결같은 매체를 이용하심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정권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말바꾸는 하더라 하는 언론은 좀 피하시는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