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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부문 신청자격 설득력 부족하다-5년내 개인시집내야?

  • 조회수 3,706
  • 작성자 정*승
  • 등록일 2009.10.09
문학부문 신청자격을 5년내 개인시집 발간한 자로 한정한 것은 지나치게 작의적인 것이다.
결국 시작활동을 객관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근거로 개인시집발간을 주요지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시집 발간이 그의 작품활동이나 수준을 대변하기도 어렵고 굳이 5년이란 기간의 설정도 납득하기 힘든다
시인의 개인적인 신념에 따라 작품집을 자주 낼수도 있고 평생에 한두권 내는 것으로 만족하는 이도 있다.
또 개인시집을 내는데는 자비출판의 경우 비용이 들어가고 이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작품활동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려면 오히려 주요문학잡지 등에 발표하는 빈도나 수준을 따지는게 개인시집 발간보다 더 신뢰성이 높지않을까.
하필 5년으로 한정한 것도 심사의 편의성만 생각한 결과 다수의 신청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써 불공정한 게임룰을 만들어버린게 아닌가?
신청권 자체를 지나치게 제한한 것은 문화위의 또다른 횡포로 비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