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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

  • 조회수 1,743
  • 작성자 엄*영
  • 등록일 2008.08.27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
벨기에 출신 거주예술가 Open Studio
Toy by Elke Luyten
*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란, 예술가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기반을 지원하는 거주예술가프로그램이다. 예술가는 이곳에서의 작업을 통해 창작의 다양한 요소와 관계로부터 개별작업의 내적 성장을 마련하고, 자연과 더불어 집중된 작업공간에서의 자기계발은 개인의 작업을 더욱 견고히 하는데 투자된다.
공 연 명
Toy (장난감)
공연일시
2008. 8. 30. (토) 오후 8시
공연장소
후용공연예술센터(원주 문막)
관람연령
전체관람
주최
후용공연예술센터
주관
극단 노뜰 Nottle Theatre Company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용공연예술센터


"간단한 동작 또는 이전에 존재해온 조각, 몸의 동작에서 움직임을 만들어 그것들로부터 리듬, 강조, 색감을 연구하기 위해 Etienne Decroux 의 기술적인 원리를 사용한다."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는 예술가가 온전히 자신의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창작공간과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35명의 세계 예술가들 중 9개국 10명의 예술가들이 선정되었으며, 미얀마, 대만, 폴란드 출신 예술가가 다녀갔으며, 현재 이란, 벨기에 출신의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후 그리스 출신의 코포럴 마임 배우와 멕시코출신의 연극배우, 인도출신의 무용수, 미국출신 배우가 다녀갈 예정이다.

오픈스튜디오 관람은 무료이며, 거주예술가들은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자신의 작업과정을 관객, 예술가들과 나누고자 스스로 준비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 만나게 되는 한국의 예술가 또는 공연예술관계자들과의 관계로 향후 발전적인 창작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거주예술가 Elke Luyten 소개>

엘케(Elke Luyten), 벨기에 하셀트(Hasselt)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살며 작업하고 있다. 1998년부터 코포럴 마임의 주도적인 인물인 토마스리브하트(Thomas Leabhart)의 보조연구자, 보조 선생님으로 작업했다. 그녀는 일본, 벨기에, 프랑스, 멕스코, 미국에서 솔로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최근 그녀는 뉴욕에 있는 로버트 윌리암스 워터밀 센터(Robert Wilson’s Watermill Center)에서 거주예술가로서 작업했으며, 쉐이커교 일부에서 영감을 얻어 앙상블로 그녀의 작업의 일부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2008 후용공연예술센터 예술가 거주현황>
no
이름/국적
거주기간
분야
Name(Nationality)
Length of Residency
Discipline
1
Moe Satt(미얀마Myanmar)
23 May to 6 July
visual&performance artist
2
Sushma Joshi(네팔Nepal)
1 to 31 July
Playwriting
3
Sajeev_Kalari Kurup(인도India)
협의 중
Director/ Performer trainer
4
Wan-Qian Lin(대만Taipei)
6 July to 27July
composer, pianist
5
Katarzyna Zawistowska(폴란드Poland)
10 July to 20 Aug
Interior,costume,stage designer
6
Mehdi farajpour(이란Iran)
28 July to 27 Sep
Choreographer/performer
7
Elke Luyten(미국USA)
1 to 31 Aug
corporeal mime/theatre
8
Jose Carlos Alonso ernandez(멕시코Mexico)
28 Aug to 28 Sep
theatre
9
Bryan Brown(미국USA)
26 Aug to 29 Sep
theatre
10
Stamatis Efatathiou(그리스Greece)
3 Sep to 3 Oct
Corporal Theatre




후용공연예술센터 소개

예술가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공간인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옛 폐교 리모델링 후 전문예술단체 인 극단노뜰이 운영하고 있는 대안공간이다. 2001년부터 센터는 예술창작의 실제적 현장으로서 지역민에게는 문화학교로서의 기능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의 연구, 실험, 실현시키는 기능을, 일반인들에게는 휴식, 만남, 배움, 기회의 공간으로 매김하고 있다. 매년 문학, 연극, 음악, 무용 등 기초예술 전반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창작, 공동창작, 신체워크숍,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창의과정의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진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레지던시(거주) 공간으로서 개별 예술가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기반을 지원하기도 한다.

무대예술워크숍페스티벌(International Workshop Festival), 아시아 다양한 예술가들의 만남 리틀아시아크리에이터스미팅(Little Asia Creators Meeting),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Hooyong Performing Arts Centre Artist-In- Residency), 후용공연예술센터 문화학교, 예술가 간 공동창작 (2005 In 2006 Riau, 2007 Palimpsest, 2008Buddha My Body) 등의 프로그램들은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게 하고, 이는 예술의 공공의 힘으로서 현대사회에 녹아들게 된다.

앞으로도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사회적 예술창작의 의지를 선명히 구현할 수 있도록 센터만의 운영원리를 고유하게 지켜나갈 것이며, 그간의 창작 망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창작의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