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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프로젝트 2008’ 한국공연

  • 조회수 1,733
  • 작성자 엄*영
  • 등록일 2008.08.27
현대사회 예술과 정치, 삶과 죽음, 전쟁, 성(性)에 대해 고민한
아시아 3개 극단이 협력한 작품 ‘토스카 프로젝트 2008’ 한국공연
<토스카Tosca>
공 연 명
토스카(Tosca) 한국공연
공연일시
2008. 9. 4(목)~5(금) 저녁 8시
공연장소
후용공연예술센터(원주 문막)
관람연령
전체관람
주최
일본 블랙텐트씨어터, 필리핀 페타시어터, 한국 극단노뜰
주관
극단 노뜰 Nottle Theatre Company
후원
일본 문화청,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 후용공연예술센터, 강원사랑티켓


오는 9월 4일부터 일본, 필리핀, 한국의 연극단체가 협력하여 완성한 연극<토스카>한국공연이 마련된다. 다른 시대를 살았던 5명의 토스카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2006년 극단노뜰과 블랙텐트의 작업으로 그해 일본에서 초연을 갖았으며, 이듬해 블랙텐트 극단을 중심으로 <토스카> 작품의 확장과정을 거쳐 올해 필리핀, 한국 공연을 성사시켰다.

아시아의 3개의 극단은 예술과 정치, 삶과 죽음, 전쟁과 오늘날의 성(性) 그리고 미래의 성(性)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하며 재구성되었다. 제작과정에서 그들은 연극적 창조의 과정을 나누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각각의 연극적 무대 표현을 공유하였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one-off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도로서 국가 간 공동협력이 내포하는 중요한 의미들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시대와 국가를 살아온 토스카의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과 우리자신에게 미래를 위한 메시지로 다가갈 것이다.

본 공연 티켓은 일반 1만5천원/ 청소년8,000원으로 현장에서만 판매되며, 전화예매가능 하다. 또한, 강원사랑티켓 선정 작으로 지원 대상에 따른 티켓구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www.sati.or.kr)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문의 _ 033_732_0827(극단 노뜰)/ www.nottle.co.kr

줄거리
어딘가에. 어떤 시간에.
화가인 Mario는 정치범 Angelotti를 숨겨 검거되고 형이 선고된다. Mario의 애인 Tosca는 성공한 가수이고 경찰청장 Scarpia 또한 그녀를 사랑한다. Scarpia는 그녀가 만약 자신과 삶을 함께하면, Mario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것을 제안한다. 그녀는 Scarpia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고 Scarpia 는 Mario의 집행이 가짜일 거라고 약속한다. 그녀가 그를 죽이도록 한 후에.
그러나 형이 집행될 때, 그녀는 Mario가 진짜 죽은 것을 발견하고, 그 순간에 Scarpia는 Tosca가 자신을 죽일 거란 계획을 알아챈다. 그는 Tosca와 함께 성 절벽 아래로 가고 있고, Tosca를 위한 다른 방법이 없는 Scarpia. Tosca는 그대로 절벽을 따라 갈 것인가? 아니면,

배우Cast
이지현Lee, Jee- Hyun (Nottle)
히라이와 사와코Hiraiwa Sawako (BTT)
키리타니 나츠코Kiritani Natsuko (BTT)
모토키 사치요Motoki Sachiyo (BTT)
하토리 요시츠구Hattori Yoshitsugu (BTT)
아이카와 토시유키Aikawa Toshiyuki (BTT)
베르나 베르나르도Bernah Bernardo (PETA)
윌리 까세료Wil Casero (PETA)
노르 도밍고Nor Domingo (PETA)
라피 테제다 Raffy Tejada (PETA)

스태프Staff
연출Director: 키리타니 나츠코Kiritani Natsuko (BTT), 속시 토바치오 Soxie Topacio (PETA)
연출협력 Directing Adviser: 원영오 Won, Young-Oh (Nottle)
무대감독Stage manager: 무네시게 히로유키Muneshige Hiroyuki
조명디자인Light Design: 사이토 시게오Saito Shigeo
조명오퍼레이터Lighting Operator: 나카타 타카노리Nakata Takanori
사운드디자인Sound Design:시마 타게시 Shima Takeshi
사운드 오퍼레이터Sound Operator: 카츄미 유리Katsumi Yuri
영상Images: 요시모토 나오키Yoshimoto Naoki"
사운드오퍼레이터 협력Assistant Sound Operator: 쿠보마키Kudo Maki
조연출.프로젝트오퍼레이터Assistant Director/Projector Operator: 타키모토 나오코Takimoto Naoko
무대스태프Back stage Worker: 코타 카도아키Kota Kadoaki


* 문예진흥법에 의한 전문예술법인·
단체
극단 노뜰이 지향하는 새로운 연극 언어는 ‘말’을 절대적 무대언어로 인정하고 있는 연극적 방법으로부터 탈피하여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교감의 수단들 중에서 무대언어로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언어들이다. 이것은 소수에 의한 특정한 교감 매체가 아닌 소리(Voice), 움직임(Movement), 춤(Dance), 타악(Percussion) 등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연극 언어이기도 하다. 노뜰의 연극철학은 다름 아닌 연극의 보편성인데, 여러 나라 다양한 관객,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는 연극, 무용,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과의 교류로 노뜰만의 연극성으로 그 중심에 서고자한다. 이러한 시도들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다른 문화권 관객과 만났을 때도 전통을 통한 신비주의 연극이 아닌, 보편성을 토대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간다.

주요 레파토리 작품으로는 <귀환 The Return>, <동방의 햄릿 Hamlet form the East>, <보이체크 Woyzeck>,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등이 있다.
2008년 <관계. 슬프고도 긍정적인>, <자국> 공연이 초연되었으며, 2008년 12월 아르코 대극장에서 신작가 공연될 예정이다.

2008
극단노뜰
활동사항

향후 일정

2월_방콕 프린지페스티벌 공식초청 <귀환The Return>_방콕 씨어터 가든
_일본 아키타 현 와라비좌 예술촌 방문(예술단체와 공간운영을 위한 사례연구)
3월_신입단원 워크숍 진행( 움직임 즉흥, 필라테스, 풍물, 지역문화인과의 만남)
_극단노뜰 초연 <관계, 슬프고도 긍적적인> 내부 프리뷰(Working process)
4월_문화예술교육_ 연극을 통한 자기표현 <대안 간디학교> 연극놀이 운영(2주)
_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 거주예술가 심사(외부 심사위원 2인 초청)
(총 35건의 신청자 중 10명 선정)
5월_문화예술교육_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 학과와 함께한 공간 투어 및 움직임 워크숍
_선정된 거주예술가 거주 시작 ( 5/23일부터)
6월_제작기획공연_극단노뜰 초연 <관계, 슬프고도 긍정적인> 공연_연출 이지현
_미얀마 거주예술가 오픈스튜디오< Hands On/Off >
7월_제작기획공연_극단노뜰 초연 <자국> 원주공연(후용공연예술센터) 연출 정영두
_거주예술가 Wan-Qian Lin(대만) working process
8월_5th 무대예술워크숍페스티벌(창작워크숍, 컨퍼런스)_7/31부터 8월 11일까지
8월 _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_극단노뜰<자국>서울공연 8/19일부터 20일까지
_거주예술가 Mehdi Farajpour(이란)의 워크숍(부토)_2008. 8.26.-8.28.까지.
_거주예술가 Elke Luyten(벨기에) 오픈스튜디오_솔로공연(코포럴 마임)
(2008. 8. 30. 저녁 8시 후용공연예술센터)
9월_기획공연<토스카Tosca>_일본 Black Tent, 필리핀 Peta, 한국 Nottle의 협력작품.
( 2008. 9. 4. - 9. 5. 저녁 8시 후용공연예술센터)
_거주예술가 Mehdi Farajpour(이란) 오픈스튜디오_2008. 9.20(토) 20:00 부토솔로공연
_극단노뜰 <관계, 슬프고도 긍정적인> 2008. 9. 23. 원주 YMCA공연
10월_극단노뜰 서울아트마켓선정(2008. 10.7.-10.10.까지 부스운영)
_공식초청_극단노뜰 <귀환 The Return> 인도네시아 족 자카르타 초청공연
11월_극단노뜰 인도네시아 프리뷰 (2008. 11. 14.)
12월_아르코예술극장 Choice_극단노뜰 아르코대극장
(2008. 12.12.-12.14. 까지)
* 예정된 거주예술가:Stamatis Efatathiou(그리스Greece), Bryan Brown(미국USA), Jose Carlos Alonso ernandez(멕시코Mexico), Sushma Joshi(네팔Nepal), Sajeev_Kalari Kurup(인도India)
<극단 노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