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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기획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설명회>

  • 조회수 1,640
  • 작성자 엄*영
  • 등록일 2008.08.27
벨기에 마임이스트 Elke Luyten 솔로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기획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설명회>에 창의적인 분들을 초대합니다.
내 용

1.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 투어,
2. 공개설명회
3. 공연관람(오후 8시 후용공연예술센터)
* 현재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 프로그램 일환으로 거주하는 예술가의 오픈스튜디오 관람.Elke Luyten(벨기에)_ 마임이스트

일 시
2008. 8. 30. 오후 4시 * 거주예술가 오픈스튜디오 저녁 8시
공개설명회 장소
후용공연예술센터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 389번지 위치)
모집대상
공간 및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주관
극단 노뜰 _문의 033-732-0827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옛 후용초교를 리모델하여 2001년부터 극단 노뜰이 창작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안공간이다. 매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활성화 프로그램과 예술장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0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하기도 한 후용공연예술센터는 한국에서 가장 국제적인 공간이라 칭할 만큼 매년 20여 국가의 예술가와 예술단체 및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활발한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공간의 기획 및 운영을 함께할 창의적인 문화예술기획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공개설명회는 후용공연예술센터 소개, 공간투어, 벨기에 출신 마임이스트 Elke Luyten의 솔로 공연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센터는 인력채용을 위한 공개설명회를 통해 그간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젊은 인재들에게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구직으로의 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후용공연예술센터 소개

예술가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공간인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옛 폐교 리모델링 후 전문예술단체 인 극단노뜰이 운영하고 있는 대안공간이다. 2001년부터 센터는 예술창작의 실제적 현장으로서 지역민에게는 문화학교로서의 기능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의 연구, 실험, 실현시키는 기능을, 일반인들에게는 휴식, 만남, 배움, 기회의 공간으로 매김하고 있다. 매년 문학, 연극, 음악, 무용 등 기초예술 전반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창작, 공동창작, 신체워크숍,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창의과정의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진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레지던시(거주) 공간으로서 개별 예술가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기반을 지원하기도 한다.

무대예술워크숍페스티벌(International Workshop Festival), 아시아 다양한 예술가들의 만남 리틀아시아크리에이터스미팅(Little Asia Creators Meeting),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Hooyong Performing Arts Centre Artist-In- Residency), 후용공연예술센터 문화학교, 예술가 간 공동창작 (2005 In 2006 Riau, 2007 Palimpsest, 2008Buddha My Body) 등의 프로그램들은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게 하고, 이는 예술의 공공의 힘으로서 현대사회에 녹아들게 된다.

앞으로도 후용공연예술센터는 사회적 예술창작의 의지를 선명히 구현할 수 있도록 센터만의 운영원리를 고유하게 지켜나갈 것이며, 그간의 창작 망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창작의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