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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공장 프로젝트 2009 토요춤판

  • 조회수 1,461
  • 작성자 한*호
  • 등록일 2009.08.06
토요춤판 2009 Dance Saturday 2009

2009 춤공장 프로젝트

토요춤판 2009
■ 2009년 8월~12월 (총 5회), 오후 6시

8월 8일(토) / 9월 5일(토) / 10월 10일(토) / 11월 7일(토) / 12월 5일(토)

■ 춤공장 (문래동)

돌출춤판 2009
■ 2009년 12월 (날짜 미정)

■ 춤공장 (문래동) 외

<토요춤판 2009> 개요


■ 행사명: 토요춤판 2009 (Dance Saturday 2009)

■ 일정: 2009년 8월~12월(월 1회, 총 5회), 오후 6시

8월 8일(토) / 9월 5일(토) / 10월 10일(토) / 11월 7일(토) / 12월 5일(토)

■ 장소: 춤공장 (문래동)

■ 관람가격: 일괄 5,000원

■ 주최: 춤공장

■ 주관: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래동, 춤판이 열린다.
공간과 시간, 치열함과 절박함이 교차하는 어떤 순간.

춤공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토요춤판 2009>와 <돌출춤판 2009>가 예정되어 있다. <토요춤판 2009>가 일상으로 들어오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고민을 시도한다면 <돌출춤판 2009>는 그것을 정리하고 집대성하는 넓은 의미의 축제가 된다. 춤공장은 문래동에 위치한 온앤오프 무용단의 무용창작스튜디오이다. 그동안 춤공장에서는 온앤오프 무용단의 주관 하에 현대 춤 워크숍과 즉흥 춤판, 즉흥 잼 등 꾸준히 창작과 발표가 이루어져 왔다. 일련의 작업들은 가족잔치와 다름이 없는 무용 공연예술의 현실에서 좀처럼 발표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젊은 춤꾼의 소통 창구가 됨으로써, 무용예술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일반인에게 규격화된 무용과는 다른 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09년에 상시로 진행되는 <토요춤판 2009>는 발표의 장으로서의 공간과 과정의 공유로서의 시간에 대해서 참여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성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번(첫 주 또는 두 번째 주 토요일, 총 5회), 자유참여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표된 작품들을 엮어서 12월에 열릴 <2009 돌출춤판>에서 하나의 섹션으로 공연하게 된다. 2010년에는 <토요춤판 2010>를 예정하면서,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8월 8일(토), 오후 6시, 춤공장에서 <토요춤판 2009>의 첫 공연이 이루어진다. 공연자는 온앤오프 무영단과 현재 dance company 'maze' 의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박서한 안무가이다.

현재, 8월 8일과 9월 5일에 이루어지는 참여자는 확정되었으며, 10월 10일, 11월 7일, 12월 5일에 참여할 안무가/무용수를 공모하고 있다.

<토요춤판 2009> 8월 8일 안무자/공연자 소개

바다는 없다. (부제: 달팽이 집)

■ 참여자

- 안무가: 김은정, 한창호

- Performer: 김은정, 한창호

- 공연단체: 무용단 온앤오프

- Staff

- 무대미술: 박이창식 (문화살롱 <공> 대표, 설치 미술가)

- 음악감독: 양용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전공 겸임교수)

- 조명디자인: 신성환 (국민대학교 대극장 기술감독)

- 의상디자인: 김경인 (공연예술 전문 의상 디자이너)

- 영상감독: 사유진 (<기록영화제작소 빈山> 대표, 다큐멘터리 감독)

- 사진: 최성복 (무용 사진작가 대표)

■ 기획의도

인간의 이기심, 사리사욕은 자신을 철저히 망각시킨다. 그리고 인간은 상처 받는다. 이익과 욕심으로 눈먼 자들로 인한 수순함과 자연스러움의 파괴는 우리들의 들판 곧 고향을 빼앗아 간다. 사람도 한 낮 헌신짝처럼 버려진다.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존엄성이 존중되었을 때 우리의 바다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 구성 및 개요

# 1. 소파에 한 여인, 한 남자 앉아 있다. 멍하니 앞을 응시하고 있다. 소파에 앉은 채로 누었다 일어났다 한다.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혹은 넋이 나간 것일까?

# 2. 집이 흔들린다... 밖에 폭격기가 동네를 하나 둘씩 날리고 있는 모양이다. 땅을 파는 거대한 기계손이 들어온다. 이님 거대한 돌덩이가 들어온다. 그것을 피해 다닌다.

# 3. 집이 파괴되기 직전이다. 마치 전쟁이 일어난 것 같다. 어수선하다.

# 4...

■ 온앤오프 무용단

2001년 춤꾼 김은정과 한창호가 자신들의 춤터이자 삶터인 "춤공장"을 열면서 창단된 무용단이다. 온앤오프(ON&OFF)란 일렉트릭 사이버시대 일상의 단순한 상징이며, 느림과 빠름, 작업과 일상, 삶과 죽음 그 모든 양면과 모순을 껴안고 춤을 만들고 닦는 무용단이다. 온앤오프의 작품은 사회적 형식에 가려진 우리의 정체를 과감히 드러내고, 주변의 흔히 볼 수 있는 사건을 부각시켜 강력한 주목과 호소력을 지닌다. 거리, 클럽, 공원, 미술관, 극장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공연 그리고 비디오와 비주얼 아트, 테크놀러지 등과의 자연스러운 융합 등은 그들의 일상적 작업이다. 온앤오프 무용단은 현대이기보다는 현재를 작업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아방가르드 색채를 띠고, 오늘도 춤으로, 문화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일어나! wake up!

■ 참여자

- 안무가: 박시한

- Performer: 박시한, 고흥균

- 라이브 음악: 윤민영


■ 작품의도

모든 일에 정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때로는 모든 일에 과하게 되어 힘들어지거나 불행해지기도 한다는 생각을 잠이라는 것으로 표현해 보기로 했다.

■ 작품내용

한 사람이 잔다. 또 누군가는 끝없이 깨우려고 하는 관계속에서 그려지는 에피소드들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 참여자

- 박시한 (안무, 출연)

(안영준 안무, 단체 안애순 무용단, 중 episode 2 l 토월극장, 2006), <그 곳에 가다> (안무 안성수, 단체 안성수픽업그룹 l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07), <봄의 제전> (안무 안은미 /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에서 춤을 추었으며, 2009년에는 <불쌍> (안무 안애순, 단체 안애순 무용단 l LG 아트센터, 2009)에서 출연한 바 있다.

안무작으로는 <수염>, <일어나!> 등이 있으며, 현재 dance company 'maze' 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 고흥균 (출연)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재학 중이며, dance company 'maze' 의 대표이다.


- 윤민영 (Voice)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이탈리아)에서 디플로미노 과정과 트렌뇨 과정을 수료했으며, 로마 아카데미(이탈리아)에서는 디플로미노 과정을, 아미 아카데미(이탈리아)에서는 디플로마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토요춤판 2009> 참여 작품 모집

춤공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토요춤판 2009>와 <돌출춤판 2009>가 예정되어 있다. <토요춤판 2009>가 일상으로 들어오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고민을 시도한다면 <돌출춤판 2009>는 그것을 정리하고 집대성하는 넓은 의미의 축제가 된다. 춤공장을 운영하는 온앤오프 무용단과 ‘춤공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에서는 <토요춤판 2009>에 참여한 안무자/무용수를 모집한다. 춤을 발표할 수 있는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공연 이후 진행되는 Post Talk에서는 발표했던 작품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이전 작품에 대한 얘기, 개인의 작품 방향성에 대한 얘기, 삶에 대한 얘기도 나누는 등, 춤이 구체화시키거나 현상화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 진행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춤공장 공식 까페(http://cafe.daum.net/dancefactor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02-3673-5575, dancefactory@paran.com 및 카페 내 게시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 공모 요강>

1. 신청기간: 참여 희망 일정 한 달 전까지

(현재 2008년 10/10, 11/7, 12/5 및 2010년 1/9, 3/6 신청가능)

2. 신청방법: 춤공장 공식 까페(http://cafe.daum.net/dancefactory)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이메일 접수(dancefactory@paran.com)

3. 제출자료: 2009 토요춤판 참가신청서 (필수)

Artistic Statement, 이전 참여 작품 인쇄자료/동영상/사진 (선택)

4. 참여확정: 일정 조율이 되면 자유롭게 참가 가능.

5. 기타사항

- 작품 길이는 30분 이내여야 합니다.

6. 문의: 02-3673-5575(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dancefactory@paran.com http://cafe.daum.net/dancefactory

서울변방연극제
mtfestival@paran.com +82-(0)2-3673-5575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29-208호 3층 (110-208)
3F, 129-208 Dongsung-Dong, Jongno-Gu, Seoul, Korea (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