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수고하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가 별로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도
오셔서 고운 목소리로 불러주신 성악과 가요 그리고 향수에 젖게 하는 옛노래에 이르기 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데없이 완벽한 무대 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넘어선 열정과 환히 그 자체였다 하겠습니다
공연을 위해 분주하게 무대설치를 해주신 스텝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처음 오신다는 얘기를 들을땐 알아 듣지도 못하는 오페라 같은거나 몇곡 부르고 가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대를 설치하는 진지한 모습과 공연을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바쁜 움직임에 무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우리들은 미인이다" 로 시작된 공연은 요들송과 반세기 가요 메들리를 정점으로
올라간 분위기는 인기가요로 이어졌으며 박수와 함께 따라부르시는 어르신의 표정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저희 시설의 직원들 또한 한없는 즐거움의 박수를 치면서 함께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아름다우신 선생님들을 또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