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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O_국제예술교류_안무가 엠마누엘 그리베 워크숍

  • 조회수 793
  • 작성자 문*미
  • 등록일 2009.03.07
SORO 퍼포먼스 유닛_국제예술교류
"현대춤과 퍼포먼스 아트 통합 워크숍"

안무가 엠마누엘 그리베 초청 교류 워크숍
프랑스'Emmanuel Grivet 무용단'과 한국의 'SORO 퍼포먼스 유닛'의 교류 워크샵

● 일시: 2009년 3월 15일~20일
● 장소: 안애순 무용단 스튜디오 외
● 주최: SORO 퍼포먼스 유닛, Cie Emmanuel Grivet
● 후원: PAN.ASIA(Performance Art Network.ASIA)
Centre de Artistique de Terre Blanque
● 참자자 모집: 15명
● 참가비: 150,000원
● 참가 자격: 무용가, 배우, 퍼포먼스아티스트, 미술가 모든 장르의 예술가
● 문의: 문유미(코디네이터)
Tel 016-641-3719 / E-mail soroart@hotmail.com
● http://cafe.naver.com/sorounit.cafe
http://www.cieemgrivet.com/
http://www.sorounit.com

● 워크숍 내용

춤과 무브먼트의 즉흥 / 강사_엠마누엘 그리베
2009년 3월 15일 오후 1시 30분~6시 / 아르코예술극장 연습실
2009년 3월 16일~20일 오후 1시~6시 / 안애순무용단 스튜니오

시각 공간의 배치 / 강사_문재선
2009년 3월 15일 저녁 6시 30분~10시 / 아르코예술극장 연습실

● 강사 소개

① 엠마누엘 그리베_Cie Emmnuel Grivet 대표, 안무가, 무용가

Jean Masse 장 마스, Jackie Taffanel 재키 타파넬, Trisha Brown 트리샤
브라운 컴퍼니에서 활동해오다1993년 무용단을 만들고 자신의 무용단과
다른 무용단 작품을 포함해 약 20여개의 작품을 안무해옴.
1998년 이래로 즉흥과 접촉 무용, 열린 안무의 방법론을 발전시켜 나감.
현재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스페인,
독일, 말리, 멕시코, 케냐, 튀니지, 모로코, 이스라엘 등지에서 창작과 공연,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그의 무용단은 2001년 이래로 프랑스 뚤루즈 지역과 협약을 맺고 극장과
거주 공간, 스튜디오, 사무실 지원을 받아오고 있으며 또한 무용 학교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 방문은 아시아 지역의 나라들 중 첫 창작 교류의 자리이기도 하다.

② 문재선 소개_SORO 퍼포먼스 유닛 대표, 복합예술공연 연출가, 퍼포먼스 아티스트

회화와 설치미술을 전공하여 1994년부터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동해오다
미적 범주를 확장하고자 2000년 전후에 극단 ETAT와 극단 끼판에서 배우,
연출 활동과 KoPAS에서 퍼포먼스 아티스트의 창작 네트워크 활동을 해왔다.
연극과 무용 작품의 무대미술가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2004년 부터 SORO
퍼포먼스 유닛을 결성한 이후 라이브 아트(Live Art) 활동 그리고 복합예술
공연 연출가로서 통합적인 공연 작품을 국내와 프랑스, 스페인, 일본에서
소개해 오고 있다.

● 워크숍 진행 내용

○ 신체의 다양한 유기적 접근(체액, 장기, 피부, 골격, 근육)을 통해 신체를
자각하고 준비하기, 몸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하기

○ 신체와 동작의 특성 중 체력과 유동성, 충만한 존재를 경험하고 발전시키기

○ 내부(맥박, 욕망)로부터 듣는 <접촉 즉흥>의 요소들을 살피고 외부의 신호
(파트너의 신체, 공간)에 주의하기.
동작이 되기 위한 원동력을 살펴보고 의견 교환하기

○ 간단한 구성(솔로, 듀엣, 그룹)을 통하여 무대 공간, 연출, 소리를 포함해
서 소품을 창작하고, 즉흥 춤과 열린 작품을 경험하기

● 통합 주제_유기적 형상화

○ 우리는 안으로부터 내면의 눈, 내면의 촉감, 몸의 감각 모두를 구실화
하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 색과 선, 형태의 뚜렷한 시각과더불어 공간에서의 배치라는 몸동작,
몸의 묘사 등 몸의 감각 모두를 동원해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