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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梅窓매창- 매화, 창에 어리다>

  • 조회수 7,760
  • 작성자 국*극*
  • 등록일 2005.11.08
국립무용단 제89회 정기공연
梅窓매창- 매화, 창에 어리다
안무 | 김현자



2005.11.17(목)_19(토) 평일 7:30pm, 토 4:00pm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www.ntok.go.kr
2280-4115~6(국립극장 고객지원실)

관람료: 으뜸석 7만원/ 버금석 5만원/ 딸림석 3만원/ 버금딸림석 2만원


창에 어린 매화 한 송이,
고난을 뚫고 피어나는 그 고결한 아름다움에 대한 경탄과 숭배!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현자)의 올해 최고 기대작 <梅窓(매창)-매화, 창에 어리다>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해오름극장에 올라 늦가을 춤 무대를 장식한다.

늦겨울 어느 날, 문득 내다 본 창밖에 추위를 잊은 듯 피어 있는 매화 한 송이…. 모진 겨울바람과 삭막한 고독을 이겨내고 매화는 그렇게 피어난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앓음’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한다. 모질고 힘든 세월을 이겨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고 깊은 아름다움의 세계. 매화 한 송이에 세상사의 모든 이치가 내포되어 있다.

김현자 예술감독이 국립무용단에 취임한 후 세 번째 창작품으로 선보이는 <매창-매화, 창에 어리다>는 생명 탄생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탄을 안무자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보는 고품격 이미지 댄스로 한국춤 컨템포러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PROGRAM

1장, 삭품朔風은 가지 끝에 Fierce winds by branches

2장, 설중한월雪中寒月 The cold moon in the midst of snow

3장, 새순 돋다. With new buds burgeoning

4장. 초춘지의初春之意 With the first hope of the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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