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와 매체/문화정책 세미나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미래사회의 비전을 생태주의와 문화주의가 접합된 ‘생태문화사회’로 설정한다.
그 사회(로)의 이동, 즉 운동에 있어 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지 우선 이론적으로 짚어볼 것이다. 이와 같은 거시적 조망과 함께 본 프로젝트에서는 향후 10여년에 걸쳐 예측되는 한국사회 일상생활 층위에서의 변화 양상에 대해 대략 그림을 그려본 후, 이를 민주적인 방향으로 꾸며내기 위한 문화정책적인 개입의 방향에 대해 짚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다양성과 매체공공성이 미래 사회의 민주적인 마련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뉴미디어를 포함한 매체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재구성 방식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세 가지 작업은 미래사회에 대한 거시적인 비전 설정과 그 세부 일상적인 변화의 예측, 그리고 그 실행에 적합할 진보적 (뉴)미디어 정책의 탐색이라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연구자들은 개별 주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며, 그럼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아닌 미래 사회에 대한 과감한 토론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1. 세미나 1) 일시 : 2005년 11월 26일(토) 오후 2시~6시
2) 장소 : 러시아 문화의집 4층 문화센터
3) 사회자 : 전규찬(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2. 참여연구자 1) 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 미래 생태문화사회의 비전과 정책적 접근의 가치
2) 이동연(문화사회연구소 소장)
: 일상생활의 변화 예측과 문화 정책적 구상의 방향 / 문화권리
3) 이영주(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사)
: 미디어 정치학의 진보적 재구성 _ 문화다양성과 공공성의 매듭풀기
3. 토론자 1) 정준영(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2) 라도삼(시정개발연구원, 연구원)
3) 김명준(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장)
4) 하윤금(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5) 우석훈(생태경제연구회 운영위원, 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6) 김영찬(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 문의 : 김형진(02-773-7707,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 오시는 길
합정역 3번 출구에서 홍대역 방면으로 직진하다 메리퀸웨딩홀에 가기 전 옆 골목 두 번째 골목안 ‘러시아 문화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