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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낭송문학 신인상 공모>

  • 조회수 1,993
  • 작성자 진*균
  • 등록일 2008.09.11
<제 1회 낭송문학 신인상 공모>

시청각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눈과 귀로 접하고 느끼게 되는 감동의 진폭은 깊고 넓다. 특히, 소리의 울림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언어' 의힘은 그 어떤 예술보다도 상상력의 극대화를 이끌어내며 문자 언어와는 또 다른 가치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운문이나 산문을 낭송한다는 것은 활자화 된 글에 새롭고 창조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중 하나이다.

본지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낭송문학을 문학의 한 영역으로 인정하는 부분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토론을 거쳐 왔다. 낭송문학을 문학의 한장르로 인정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오늘날 많은 낭송문학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기존의 활자 문학을 재조명하고 척박하게나마 문학의 새로운 지형을 확보, 개척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때에 낭송문학에 대한 정식 등단 절차를 도입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주저해야 할 일이 아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문예지 최초로 정기적인 <낭송문학 신인상 공모>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며, 낭송문학을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하는데 뜻을 모았다.

21세기 문학은 수용자 중심의 문학이다. 대중성이 무엇보다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문학의 스펙트럼을 더욱 다양하게 할 필요와 의무를 느낀다. 이런시대의 목소리에 힘입어 낭송문학은 머지않아 바로지금, 여기 '오늘의 문학'으로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다.


▣ 응모요령

• 원고는 수시로 접수합니다.

• 당선작품은 심사와 함께 본지에 발표합니다.

• 당선자는 등단 작가로 대우합니다.

• 예심과 본심을 거쳐, 중견문인으로 구성된 본지 <심사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합니다.

• 응모 작품 겉봉에<신인 문학상 응모작>이라고 명기하고, 간단한 약력과 주소, 전화번호, 사진을 첨부합니다.

•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 낭송문학

•배경음악이나 효과음 없이 순수 육성으로 녹음한 낭송작품 5편을 CD나 테이프 또는 음원파일로 제작하여 우편또는 이메일로 접수합니다. 응모작품 시<낭송문학 응모작>이라 명기하고, 간단한 약력과 주소, 전화번호, 사진을 첨부합니다.

•접수된 낭송작품으로 예심 심사 후 본심은 현장 낭송 심사로, 본지 심사위원회로 구성된 영상미디어국에서 응모자의 낭송을 직접 심사합니다.

•당선작품은 본지 영상미디어국에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합니다.

•당선자는 정식 낭송문학인(낭송가)자격증서를 교부합니다.


▣ 보낼곳 : 월간 문학세계 편집부

주소 : 133-020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66-23 금룡빌딩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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