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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특별기획공연 <동동2030>

  • 조회수 5,724
  • 작성자 양*주
  • 등록일 2005.12.08
국립무용단 특별기획공연
동동 2030

◎ 공연개요 ◎
제 목: 국립무용단 특별기획공연 <동동 2030>
장 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공연기간: 2005.12.14(수) ~ 2005.12.18(일)
(*16일(금) 공연 없음)
공연시간: 평일: 8:00pm l 주말: 5:00pm
관 람 료: 으뜸석:30,000 / 버금석: 20,000
공연단체: 국립무용단
장 르: 무용
문 의: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12월14일(수) - 15일(목) 오후 8시
1부: ego-ist·사랑 (안무자: 윤성철)
2부: 침묵하라 (안무자:김윤진)

12월17일(토) - 18일(일) 오후 5시
1부: Luxury 포·장·마·차 (안무자: 김진영)
2부: flying (안무자: 임현미)


동동(東動)은 음양오행에서 봄과 젊음을 뜻하는 ‘동녘 동(東)’과 힘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움직일 동(動)’의 합성어이다. 그리고 2030은 젊은 안무가들의 창조적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무대라는 점을 상징한다.
국립무용단의 특별기획공연 <동동2030>은 국립무용단의 또 다른 특별기획공연인 <바리바리촘촘디딤새>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안무자가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는 자리이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안무자가 두 명씩 짝을 지어 이틀씩 공연하며 관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동동2030>은 국립무용단의 윤성철과 김진영 단원이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쳐보인다. 윤성철은 2003년 <바리바리촘촘디딤새>에서 ‘한량무에 내재된 극형식 찾기’를 주제로 ‘누구에게도 우울한 날은 있다’는 창작작품을 선보여 참신성을 인정받았고 김진영은 ‘살풀이에 숨어있는 이미지 찾기’를 주제로 창작작품 ‘갈.몽’을 안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편안한 작품을 소개 한 바 있다. 그리고 국민대 강사이며 많은 공연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김윤진과 부산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 임현미가 외부 안무가로서 참여한다. 김윤진은 2002년 <바리바리촘촘디딤새>에서 ‘설장고 가락과 함께하는 우리춤 호흡 찾기’를 주제로 한 창작작품 ‘생성’을 선보였으며, 현대춤을 추는 임현미는 전통춤의 소재를 봉산탈춤으로 선택해 ‘봉산탈춤 속에서의 현대적 움직임의 변화’를 주제로 탈춤의 춤사위가 녹아든 ‘강’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큰 호흥을 얻은 바 있다.<바리바리촘촘디딤새>는 전통을 주제로 한 우리 춤의 몸짓언어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작은 노력의 시작에서 출발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네 명의 안무자의 창작 작업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들어 있는지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12월 14-15일에는 사랑이 숨기고 있는 섬세한 아픔을 이야기하는 윤성철의 <에고-ist.사랑>과 기술 미디어의 과잉시대에 전통적 가치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 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는 김윤진의 <침묵하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12월 17-18일에는 진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춤으로 풀어낸 김진영의 와 인간 실존의 허무-소외를 깊이 있는 성찰로 표현한 임현미의 이 공연된다.


문의: 011-226-6643
didy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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