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이 방학특별기획으로 마련한 교과서 음악회

청소년들이 음악교과서와 친해지기 위한 프로젝트
'학생들아! 교과서와 놀자!'

엄마, 아빠껜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의 음악선물!
'교과서에 숨은 추억의 명곡순례'


대전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와 재미있는 해설로 펼치는
'온 가족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세계적 합창단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이 2006 시즌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청소 년들에게 정서적 함양과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청소년음악회 를 마련합니다.

이번 연주는 창단 이후 대전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도 시로 발돋움 시켜온 대전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06시즌의 첫번째 무대로,2005시즌에 이어 2006 시즌에도 미래의 주역 인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연주회에서 음악시간에 배우고 접해보았던 음악을 위주로 레퍼토 리를 선정하여 합창음악의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부모 님과 함께 음악회를 감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겐 학과수업의 연장선상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며, 함께 오신 부모님들껜 옛적에 묻혀있던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게 됨으로 시간을 초월하여 음악이 주는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전문 해설가의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께 이론적 음악 이해의 범주와 감상의 기회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이번 연주회의 레퍼토리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강건너 봄 이 오듯’'꽃구름 속에'등의 우리가곡과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Oh Happy day을 비롯한 영화음악모음과 슈베르트와 모짜 르트의 정통합창음악, 오페라에 의한 합창음악 등을 들려주게 됩니다.특히 이번 2006교과서음악회에선 퓨전음악의 새로운 시도로 클래식음악을 재즈로 새롭게 선보이게 됩니다.


·일 시 : 2006. 2. 7 (화) 오후 7시30분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지 휘 : 이대우(대전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주 최/주관 : 대전광역시/대전시립합창단

·입장료 : 전석 오천원

·공연 문의 : 042-610-2292~5

'2004~5년을 감동시킨 교과서 음악회!

딱딱하게만 여겨지던 교과서?

교과서음악회와 함께 하시면

교과서가 재미있어 집니다!

~~~~~~~~~~~~~ 교과서와 놀자!’


■ 프로그램

● 아름다운 한국 가곡

- 강 건너 봄이 오듯 - 임긍수
- 부끄러움 - 우효원
- 아지랑이 - 김규환
- 꽃구름 속에 - 이흥렬

● 세계의 합창음악
- 세레나데(Serenade) - 슈베르트(F. Schubert)
-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 모짜르트(W.A. Mozart)
- 희생(Hostias) / 레퀴엠(Requiem) 중에서 - 모짜르트(W.A. Mozart)

● 관객과 함께하는 교과서 음악
- 대합가족이 추천하는 추억의 명곡순례

● 오페라 합창 모음
- 하바네라(Habanera)/오페라 '카르멘(Carmen)'중에서 - 비제(G. Bizet)
- Couplet(투우사)/오페라 '카르멘(Carmen)'중에서 - 비제(G. Bizet)
- Brindisi/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중에서 - 마스카니(P. Mascani)

●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허걸재
-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면?

● 영화 음악 모음
- 무지개 너머(Over the Rainbow)/영화 '오즈의 마법사'중에서 - 알렌(H. Arlen)
-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영화 '오페라의 유령'중에서 - 웨버(A.L. Webber)
- 오! 해피데이(Oh Happy day)/영화 '시스터 액트(Sister Act II)'중에서 - 호킨스(E.R. Hawkins)

■ 프로필

▶지휘/ 이대우
지휘자 이대우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음악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도미하여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관현악 지휘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미국 달라스에 있는 덴튼 바하 소사이어티( Denton Bach Society)와 헬리오스 앙상블(Helios Ensemble) 합창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덴튼 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Denton)의 지휘자로 창단 연주와 함께 수차례의 연주와 협연등의 많은 활동을 펼친 이대우는 2004년 초에 귀국한 이후 현재 대전 시립합창단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광주시립합창단 객원지 휘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
천상의 하모니와 기획으로 세계사의 문화변동을 꿈꾸는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 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페라 합창 및 타 광역시립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 등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어 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작곡가 및 20세기 세계적 작곡가들 과의 접촉을 통하여 창작음악의 소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시립합창단은 2005년 바흐협회 초청으로 바흐세계합창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현지 유럽인들과 각국 참가 합창단들에게 찬사를 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절정의 기량으로 급성장하며 이제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합창단! 시민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이며, 자랑스러운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고자 노력해온 대전시립합창단은 세계 정상의 하모 니를 바탕으로 획기적 무대연출과 연주스타일의 대변화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충만하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