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각 분야의 기득권층이 속속 비리가 드러나고 개혁되고 있지만
문단만이 유독 개혁이 안되는 것은
다른 각 분야는 이른바 '개혁세력'에 의해 그 비리가 파헤쳐지지만
문단세력은 일찌감치 '진보'를 표방해왔기 때문에 '개혁세력'도 그들의 利害관계에 얽혀서 감히 어느 선을 넘는 비판은 하지 못한다.
그리고 문단세력은 또한'기득권층'이기 때문에 소위말하는 조중동 보수언론에게서도 '현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지를 받는다.
이렇게 '개혁', '보수' 양쪽에서 보호를 받으니
문단세력은 수십년 무풍지대가 될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