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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연속 심포지움

  • 조회수 3,916
  • 작성자 청*광*대*위
  • 등록일 2006.02.10
<청계천 복원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연속 심포지움>의 제2차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주최: 미술인회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제: 생태-문화적 공공영역으로서의 청계천 비평
★장소: 민주화기념사업회 교육장(배재정동빌딩 B동)
★일시: 2006년 2월 14일 오후 2시~6시

건축, 디자인, 공공미술, 커뮤니티 디자인 등이 함께 한 지난 1차 토론회가 '문화예술의 공공성'의 잣대로 올덴버그의 '스프링'을 논의했다면, 2차 토론회는 청계천 공공미술의 모태이자 문맥이 되는 청계천의 역사, 도시설계, 시민문화 등 보다 넓은 지평에서 청계천 복원과 그 속의 공공미술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서울 시민 공동체와 서울 문화에 요구되는 생태-문화적 공공영역으로서의 청계천이라는 관점에서 '청계천 복원사업'을 리뷰하는 셈입니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이자 시민-문화 NGO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발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합 : 청계천 복원에 대한 역사적 평가 _ 황평우(문화연대 문화유산 위원장)
도시설계 : 도시설계의 관점에서 본 청계천 복원사업 _ 강병기(前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도시연대 대표)
시민문화 : 청계천을 걷다-시민문화 향유공간으로서의 청계천 _ 홍성태(상지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미술 : <아마벨>과 <스프링> - 서울의 명품 공공미술 논쟁 _ 성완경(미술인회의 대표,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교수)

첫번째 토론회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준 토론의 열기를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오셔서 함께 논의에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념사업회 약도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www.kdemocracy.or.kr/demo/map.htm
***토론회 문의는 미술인회의 박동수(016-386-5270), 민예총 안태호(017-736-6350)로 해주시면 됩니다.


*** 청계광장 공공미술 대책위 2월의 활동
1. <청계천 복원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연속 심포지움> 함께 하기
★주제: 생태-문화적 공공영역으로서의 청계천 비평
★장소: 민주화기념사업회 교육장(배재정동빌딩 B동)
★일시: 2006년 2월 14일 오후 2시~6시

2. 청계천 답사 프로그램
■ 날짜 2월 25일(토) 14:00~~18:00
■ 예정진행코스 청계광장-> 베를린 광장-> 조각(조각가 문주)-> 행차도->전태일거리(중간 조형물)->청계 8가(소망의 벽 등 미술, 디자인)->황학동 시장 ->방산, 광장시장 -> 공구상가(플라잉시티 작업한곳) ->세운상가 위로 올라와 공구상가 -> 청계광장 (편도 약 3.98km구간)

청계광장공공미술대책위는 청계천 문화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퍼포먼스를 겸한 답사 프로그램은 개발논리에 밀려 신속하게 전개된 청계천 복원의 의미, 그리고 관 주도의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또 하나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청계천 상인들의 생활문화, 청계천 기술자들의 장인문화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 행사는 청계천을 통해 진정 기억하고자 하는 것과 꿈꾸는 것을 찾는 답사이자 퍼포먼스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답사 프로그램은 진정한 문화, 문화 민주주의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계광장 공공미술 대책위원회(http://cafe.naver.com/cgpublic.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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