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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조회수 3,588
  • 작성자 김*문*의*당
  • 등록일 2006.02.10
“세계5대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 공 연 명 : “세계5대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 공연일시 : 2006년 3월 23일 (목) 오후 7:30
3. 공 연 장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4. 출 연: 유리 시모노프(지휘), 김해은(첼로협연)
5. 프로그램 : 글린카(Glinka) / “카마린스카야(Kamarinskaya)”
드보르작(Dvorak) /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 교향곡 5번(Symphony No.5)
6. 주 최 : (재)김해문화재단
7. 주 관 : 김해문화의전당
8. 입 장 료 :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사운드석(2,3BOX) 5,000원 장애우석 5,000원
9. 관람대상 : 만 7세이상 입장가

세계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cow Philharmonic Orchestra)가 김해에서 역사적인 내한공연을 갖는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cow Philharmonic Orchestra)는 ‘시카고’ ‘클리브랜드’, ‘암스테르담’, ‘베를린’과 함께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의 반열에 드는 오케스트라이다. 1951년에 창단되어 S.사모수드, K. 콘드라신, D. 키타엔코, V. 시나이스키 등과 같은 러시아 지휘계의 모든 거장들이 지휘하였고, F. 콘비추니, L 마젤, 마르케비치, I. 스트라빈스키, Z. 메타 등 전 세계 저명한 지휘자들이 이 오케스트라의 한 역사를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I. 스턴, A. 루빈스타인, G.굴드, M.폴리니, M. 카발리 등 해외 유명음악가가 이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그 완성도를 더했으며, 최상의 예술적 융화를 이루어 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이르는 해외순회공연을 가지면서 세계 유수 공연장인 뉴욕의 카네기홀, 에버리 피셔홀, 런던의 로열페스티벌홀 및 로얄 엘버트홀,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및 오페라홀, 잘츠부르크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페스티발홀,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헤오부, 베를린 필하모닉 홀, 몬트리얼, 빠리, 마드리드, 도쿄, 서울 그리고 동남 아시아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극장과 국가에서 공연하여 사랑을 받아왔다.
창단이래 자국 및 해외에서 300여 개의 음반을 레코딩하고 다수의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8년 유리 시모노프 교수를 음악 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지휘자_유리 시모노프(Yuri Simonov)

유리 시모노프(Yuri Simonov)는 일찍이 12세에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모짜르트 교향곡 No. 40 지휘로 데뷔하였고, 볼쇼이 극장에서 지휘하던 1982년에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서 니콜라이 게다가 렌스키 공장으로 출연한 ‘유진 오네긴’을 지휘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5년에는 모스크바의 말리(Maly)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해외순회공연을 가졌고, 199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역을 맡은 베르디의 작품 ‘돈 카를로’를,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니콜라이 갸우로프가 주역을 맡은 무소르그스키의 ‘호반치시나’를 지휘하면서 미국무대에 진출하였다. 또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로 벨기에 내셔널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베를린 심포니,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단의 오케스트라, 로얄 리버풀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립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그리고 일본 NHK심포니와 함께 공연을 가졌다. 또한 해외 오페라 하우스에 초청, 오페라 지취자로도 연주하였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와 수년간의 협력으로 매년 바그너의 오페라 작품을 공연하였다. 천부의 자질을 부여받은 시모노프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면서 오페라 및 교향악 두 분야에서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바도를 대신하여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여 ‘차이코프스키를 탁월하게 해석하여 호화스러운 낭만적 기풍을 고양하면서도 설득력을 잃지 않는 훌륭한 지휘자’라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격찬을 비롯하여 그의 지휘에 대한 전 세계 평론가들의 찬사는 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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