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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떼아뜨르컴퍼니 류준식, 장소림 씨를 아시나요?

  • 조회수 3,830
  • 작성자 박*곤
  • 등록일 2006.02.26
빙떼아뜨르컴퍼니 류준식, 장소림 씨를 아시나요

저는 류준식 씨가 대표로 있는 빙떼아뜨르컴퍼니에 포스터, 팜플렛 같은 인쇄물을 납품한 회사입니다.

인쇄비가 3백12만원인데,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그 사무실은 이전을 해버리고, 연락도 되질 않습니다.

연극하는 사람들 다 그럼니까? 순수예술을 한다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해서 되겠습니까?

겉으로 '난 연극밖에 모른다, 배고푼 연극인이다' 하며 욕심도 없고, 순수한 척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 사람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기꾼인 것 같습니다.

처음 장소림 씨에게 전화를 받고, 거래를 하게되었는데, 처음에 티켓을 만들고, 다음으로 팜플렛 디자인을 해달라고 해서, 며칠을 밤새워 디자인을 해주었는데, 맘에 안든다고, 디자인은 자신들이 할테니 인쇄만 해달고 하더군요. 디자인으로 고생을 했지만 저희 실력이 없어서 디자인비를 못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팜플렛 등을 그 쪽에서 디자인을 해주면 저는 인쇄만 해서 납품을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마지막으로 납품을 하고, 인쇄대금은 연극하는 곳이라 생각해, 공연이 끝나면 받을 생각으로 결제에 대해서는 공연 끝날 때까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락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12월 초에 끝나서, 전화를 했더니, 자금이 바닥나서, 돈이 한푼도 없다는 군요, 그리고는 1월 중순이나 말일경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까지 전화도 않고 기다렸습다. 그런데, 1월 말일 되서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다시 2월 중순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자신들 사무실이 두개인데, 한군데를 처분해서 결제를 해주던가, 지금 또 다른 공연을 준비중인데, 투자를 받으면 그걸로라도 결제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는 중간에 한 두번 하고, 20일 쯤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도 안되고, 장소림씨 핸드폰(010-7979-5180) 으로 전화를 해봐도 벨은 울린는데, 받지는 않더군요 혹시나 해서 사무실을 찾아갔더니 사무실은 이전을 하고, 그 사무실에 새로 들어올 업체가 인테리어를 하고 있더군요

그 광경을 보니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제게 인쇄대금을 차일피일 미룬것이, 사무실이 나가면 사라질려고, 사무실 내놓고, 나갈날 만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돈 3백만원이 어떤 분들에게는 작게도 늦겨질 지 모르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커다란 액수입니다.

저는 처와 다음 달 돌을 앞둔 아들을 두고 있는데, 돌잔치를 전화로 예약만 해놓고, 예약금도 못 주고 있습니다. 방송대 4년차인데, 저번학기부터는 등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류준식, 장소림 그사람들 이기적인 사기꾼들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해서든 하고, 뒤에 가서는 나몰라라 내빼는 것이죠

어굴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락뮤지컬 '로미오아 줄리엣' 당시 투자도 많이 받았더군요 경기문화원인가에서도 후원금을 지원받고, 어느 정신과의원에서도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의 사기꾼들과 똑같습니다.

공연 한답시고, 자기들 일 좀 하게 여기저기서 돈 받고, 저 같은 사람들에게서 필요한 것 시켜먹고는 끝나면 사라지는 것이죠

정말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기꾼들입니다.

류준식, 장소림 씨의 거처나 연락처를 아시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chazsa@hanmail.net 016-872-0485 박명곤입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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