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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외국에문학소개한다는것이 꼭 프랑스 독일인가?

  • 조회수 3,873
  • 작성자 보*문*
  • 등록일 2006.02.27
심심찮게 외국에 문학소개 한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거의가 프랑스,독일이다.
왜 더 전파력이 크고 영향력이 큰 영어,중국어 로는 번역소개사업을 별로 안 하는 것일까.
아마도 주관하는 자의 인맥등과 연관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려면 현상유지를 하여야 한다는 여러 속사정이 있을것이다.
오래전에 추리작가협회 모임에 가보니까 추리작가 누구의 작품이 외국에 소개되었다며 자랑을 하는데, '가령 박경리의 토지 같은것은 우리가 프랑스에 돈을 주고 출판하도록 부탁한 것이지만 우리의 경우는 거기서 인세를 받은 것임'을 밝히고 있었다.
물론 문학을 시장논리로 평가할수는 없는것이지만 문학을 주도한다는 '순수문학'이 최소한 비아냥 거리는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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