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이제부터 '문단주류'는 '문단기생충'으로 불러야 한다

  • 조회수 3,391
  • 작성자 문*인
  • 등록일 2006.03.21
'주류'라고하면 아무래도 '중심되는 우수한 그룹'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그들의 착각을 더 도지게 한다.
그렇다고 '기생충'이라고 하면 심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기생충은 창자 등에 기생하여 찌꺼기를 받아먹고 사는 생물인데 '잘 나가는' 그들이 어찌해서 기생충이냐고...
그러나 기생충은 腦에도 기생한다. 핵심적 위치에 파고들어 전체를 망치는 것이다.
먼저도 말했듯 전체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양분만 빨아먹는 개체들을 기생충이라고 한다.
문학지원사업이 문학의 융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지만, 십여년째 계속내리막길만 걷는 상황에서, 다른 분야 같으면 벌써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가라앉는 빙산의 꼭대기에 붙어앉아 老醜를 보이고 있는것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