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기록보존연구소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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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신무용 80주년, 월간《춤》지 창간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지난 3월 21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한국 최초의 춤자료관 硏駱齋(연낙재)가 문을 열었습니다. 춤자료관 연낙재 개관에 즈음하여 한국춤기록보존연구소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한국춤기록보존연구소는 역사적 사료가치가 있는 춤자료를 발굴 수집하고 기록 연구하며, 과학적 보존을 위한 제반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오는 4월 7일(금) 무용학계와 관련분야 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한국춤기록보존연구소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춤의 기록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개진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 : “춤의 기록과 보존”


￭ 사회 : 김태원(한국춤평론가회 회장, 《공연과 리뷰》 편집인)

○ 기조발제 : 공연예술자료의 기록보존을 위하여/ 고승길(중앙대 연극학과 교수)
○ 무형문화유산의 기록과 보존/ 임장혁(중앙대 민속학과 교수)
○ 춤의 기록과 보존, 어떻게 할 것인가/ 성기숙(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 토론 : 김경애(무용평론가, 월간 《댄스포럼》발행인), 노재명(한국음반박물관 관장), 이호신(아르코예술정보관 예술사서), 정혜원(서울문화재단 문예지원팀장), 남성호(와세다연극박물관 연구원 역임, 연극원 강사), 심숙경(국립국악원무용단 지도위원)


□ 주최 : 한국춤기록보존연구소
□ 후원 : 한국민속학회, 한국춤평론가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 일시 : 2006년 4월 7일(금) 오후 4~7시
□ 장소 : 대학로 춤자료관 연낙재 세미나실
♠ 문의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50-59 춤자료관 연낙재(전화 741-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