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으로만 인식되던 철도와 지하철에서 꾸준히 공연활동을 펼쳐온 사)철도/지하철예술원 Rail Art는 전국의 철도/지하철공사 8개기관과 더불어 제1회 철도/지하철 창작가요제를 6월 3일(토) 용산역 현대 I파크몰에서 개최한다.

기존에 수많은 가요제가 있지만 레일위에서의 낭만을 노래할 창작가요제는 그 시도 또한 획기적이며 무엇보다 본선에 오른 팀 전원의 곡을 녹음해주고 제작된 음반은 전국의 철도와 지하철역사에 무상배포될 예정이라 발표의 장이 필요한 기성 및 신인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 같다.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새벽기차, 춘천가는 기차와 같은 레일위의 서정성을 노래할 전국의 노래꾼들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창작곡에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자세한 일정이나 문의는 창작가요제 전용 홈페이지(www.railart.or.kr)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 0505-568-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