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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일요무료공연 "10월의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 공연 안내

  • 조회수 1,687
  • 작성자 정*연
  • 등록일 2008.09.25
어린자녀와 연로하신 부모님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 프로그램
사회 : 윤중강(방송인/평론가)

남도민요
*풍년가 풍년을 기뻐하고 즐기며 부르는 노래로, 신나게 박자를 몰아가며 부르는 대표적인 남도민요이다.
*들국화 가을 하늘아래 고요한 산기슭에 핀 가을 들국화의 모습을 잘 표현한 민요이다.

서도민요
*굼베타령 굼베라고 칭하는 동물의 느린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갑섬 타령 전갑섬이란 처녀가 이 동네 저 동네에서 혼사이야기가 나지만 그 지방의 어려움을 표현하며 거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사초롱 시집을 안가고 싶지만 가마가 오니 할 수 없이 시집을 간다는 내용을 코믹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노래이다.

국악가요 이 노래를 부를게요, 눈꽃, 바람에 실어
이 노래를 부를게요 는 해금의 장난스러운 선율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설레임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바라만 봐도 애틋한님에 대한 사랑을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풀고 있는 눈꽃 에 이어 후렴부분에서의 변박 장단과 강렬해지는 대금, 타악의 연주가 돋보이는 바람에 실어는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국악성악곡의 매력을 한껏 뽐낼 것이다.

창작가곡
*하늘 끝 먼지 없어 한용운의 시 ‘독야(獨夜)’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시를 읊조리는 속삭임의 느낌이 대금의 청초한 소리와 함께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홀로아리랑 독도에 대한 나라사랑을 담은 가요를 새로이 편곡한 작품이다. 기존 홀로 아리랑 선율 외에 경기민요의 선율을 조합시키고 국악반주를 더하였다.

창과 관현악
*박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현대적인 노래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박을 타는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다.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을 창과 관현악 반주로 편곡한 작품으로, 타악기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주가 극적 효과를 더욱 높인다.

국악가요
*몽혼 그리운 사람에 대한 마음을 그린 노래로 강렬하게 뻗어가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와 애절한 가사가 미묘한 조화를 이루는 국악가요이다.
*달빛항해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의 국악가요로 조금은 느슨한 듯하면서도 편안한 멜로디가 매혹적인 국악가요이다.

성악과 관현악 아름다운 나라
나라에 대한 사랑을 담은 가슴 뭉클해지는 가사와 아름다운 목소리, 풍성하고 장엄하게 펼쳐지는 관현악이 감명 깊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문의:02.580.3300 / 3333 , www.ncktpa.go.kr
*우천예보 및 기상 악화시 실내공연장(예악당)에서 진행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 입장합니다. 공연 장소 변경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안내되오니, 반드시 공연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공연 관람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