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이경은의 춤 <사람3부작>
◈ 일 시 : 2006년 5월 16일(화) 오후 8시
◈ 장 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장료 : 전석초대
◈ 주 최 : Lee K. Dance
◈ 주 관 : 공연기획MCT
◈ 후 원 : 경기문화재단
◈ 문 의 : 02)2263-4680｜MCT / www.mctdance.com

◈ 기획의도

-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분야에서 수많은 개성있는 소재로 안무 작업을 해온 안무가 이경은의 레퍼토리 중 각종 예술제 공연작을 중심으로 기획한 <사람3부작>은 현대무용의 관심영역을 일반관객에게 넓혀 무용으로의 소통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안무가 이경은은 지역민을 위해 전석 초대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뮤지컬에 비해 무용이라는 접근성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관람함으로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고 예술감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한다.

◈ 프로그램

1부_ 조용한 사람 外 solo
2부 _ 시간위에 사람
3부 _ 갈증

◈ 프로그램

1부_ 조용한 사람 外 solo
2부 _ 시간위에 사람
3부 _ 갈증

◈ 작품내용

<1부> 조용한 사람 外 solo 5
1. 조용한 사람 _2005 창무국제예술제 공연작 ( 제작_2005창무국제예술제)
<안무·출연_ 이경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진중하고 깊이있는 생각, 한걸음 한걸음을 의미있
게 내딛는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신
이 디자인하는 삶의 모습을 현재의 전환점에서 소원
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보았다.
작고 화려하게
들릴 듯 말 듯 조용하지만 강하게
짧은 듯 이어지게 긴 호흡
혼자이지만 강하고 조용한..
2. 새벽출정 <안무_ 이경은, 출연_ 장영진>
3. 여자의 백조는 죽었다 <안무·출연_ 김주희>
4. 나의 빛은 내 마음에서 오네 <안무_이경은, 출연_박은미>
5. 뜨거운 감자 <안무·출연_ 권령은>

<2부> 시간위에 사람 (A Person who on time) _2005 대학무용제전 공연작
지금, 흐르는 시간속에 끊임 없이 이어지는 에너지와 그로 인한 연속성!
시간의 중요성과 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장면!

안무_ 이경은, 연습감독_ 권령은
출연_ 한선숙 상명현대무용단
(김혜주, 박나은, 박지현,이재진, 김기애, 조현상, 장영진, 정미혜, 김유라)

<3부> 갈증 _2006 modafe 초청작 (제작_2006 modafe, Lee K. Dance, Han's D.C)
안무_이경은, 출연_ 권령은, 김주희, 이서연, 박은미

◈ 도 / 움 / 글

분명한 컨셉, 독창성 있는 안무. 이경은 특유의 도발적인 이미지와 속도감. 상상력의 승리
-무용평론가 장광렬-

이경은은 상당히 도발적이고, 깜짝 놀랄만한 재치있는 구성과 색채의 상징성으로 젊은 무용가로서 색다른 춤의 맛을 보여준다.
-무용평론가 김태원-

이경은의 장기는 곰살궂도록 개인적인 체험의 영역을 대사회적인 영역으로 확장시킬 줄 안다는 것이다.
-무용평론가 김남수-

밀도와 확실성, 끊임없이 견고하면서도 명쾌함! 절대적인 만장일치로 최고안무상을 수상한 이경은!
-영국 월간지 Dance Europe-

그녀의 자신만만함은 동작상의 몸의 내던짐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기교적 숙련과 근육의 힘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무용평론가 심정민-

이경은의 장점 중에 하나는 신작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역동성 또는 에너지의 감각적 분활을 늘 갱신하는데 있다.
-무용평론가 김영태-

단순 동작의 언어화와 명징한 주제성, 치밀하고 깔끔한 구성, 현실 비판을 근간으로 한 휴머니즘적 접근. 휴머니즘의 부활을 꿈꾸는 이경은의 예술 탐색은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무기로 하여 이렇게 화려하게 비상했다.
-무용평론가 성기숙-


※ 위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ctdance.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