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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셰익스피어 난장 <오델로.베니스의 무어인>

  • 조회수 2,521
  • 작성자 국*극*
  • 등록일 2006.05.04
2006 셰익스피어 난장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

공연기간 | 2006년5월24일(수)~26일(금)
공연시간 | 7:30pm (*2시간 공연-한글 자막)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공연단체 | 독일 만하임국립극장
관 람 료 | 으뜸석 30,000원 / 버금석 20,000원 / 딸림석 15,000
♡한정판매-셰익스피어 통합티켓 50,000원
(5개 작품을 각 1만원에 볼 수 있는 티켓.
단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은 2층 관람석만 가능)
할인내역 | 경로 50% 할인 / 교원 50%할인 / ntok회원 30%할인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50%할인 (동반 1인 포함)
문의전화 | 02-2280-4115~6 (고객지원센터)
1588-7890 (티켓링크), 1544-1555 (인터파크)


*공연설명
최신 독일 현대 연극을 만난다!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

2005년 초연된 독일 최신 연극 한국에 첫선
“헤르초크가 포장한 만하임의 걸작”
2005년 10월 15일 독일 샤우스필 하우스에 초연되어 뜨거운 박수를 얻은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의 신작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이 한국 <2006 셰익스피어 난장>에 초청되어 공연된다.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은 극작가 쉴러가 전속작가로 활동하면서 <떼도적>을 초연한 극장으로 오랜 역사에 걸맞은 명성 있는 극장. 2005년 국립극단이 <떼도적>으로 ‘쉴러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초청된 데 이어 만하임 국립극장의 신작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이 한국 국립극장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연출가 옌츠 다니엘 헤르초크(Jens-Daniel Herzog)는 2000년부터 만하임 국립극장 예술감독으로 <돈 카를로스>, <햄릿>, <마리아 막달레나> 등 수많은 연극 작품을 연출했고, <코지 판 투테>, <후궁으로부터의 유괴>와 같은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2006년 1월에는 헨델의 <올란도>를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 초연으로 올리기도.

*공연평
“엔스 다니엘 헤르초크가 연출한 <오델로>의 배경은 현대이다. 그래서 사건의 배경도 베니스의 거리가 아니라, ‘베니스 정유’라는 국제적인 기업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2막에서는 터키 군이 진격해 오는 베니스가 배경이다. 그러나 이 공연의 배경은 과거 소비에트 연방 중의 하나였던 산유국으로 그 나라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쓰고 보드카를 병째로 들고 마신다. 미하엘 바흐스만의 새로운 각색에서는 사건이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진행되고 있다. (…) 오델로 역을 맡은 올리버 베슬러는 강한 체격과 어린아이다운 감성을 가진 오델로를 잘 보여줬다. (…) 데스데모나 역을 맡은 한나 폰 파이넨스는 사랑하는 여인의 부드러운 모습을 끝까지 잃지 않고 있다.” - 라인팔츠(Die Rheinpfalz) -

“이 작품에서 오델로와 이아고, 데스데모나의 비극적인 윤무가 강하고 용기 있는 이미지로 형상화되었다. 이에 시빌레 게데케의 의상도 한몫을 차지했다. 이 작품의 주요 테마는 질투에 사로잡힌 사회의 집단 따돌림, 정치적 인종차별, 그리고 사랑의 불신 등이다. 바로 헤르초크가 포장한 만하임의 걸작이다.” - 다름슈타트 에코 (Darmstädter Echo)-

*출연
-STAFF
각색/ 미하엘 바흐스만, 연출/ 엔츠 다니엘 헤르초크(Jens-Daniel Herzog), 의상/ 지빌레 게데케, 음악/ 요하임 슈테펜하겐, 드라마트루그/ 한스 페터 프랑스
-CAST
올리브 베슬러(오델로), 한나 폰 파이넨스(데스데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