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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셰익스피어 난장 <리어왕>

  • 조회수 2,405
  • 작성자 국*극*
  • 등록일 2006.05.04
2006 셰익스피어 난장 <리어왕>

공연기간 | 2006년5월23일(화)~28일(일)
공연시간 | 8:00pm (*1시간 40분 공연)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야외극장)
*참고 | 선착순 입장이며, 자유석입니다. 야외극장인 관계로 우천시 취소될수 있으며, 당일 비가 올 경우 오후5시경 국립극장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실(02-2280-4115~6)로 연락하시면 공연 여부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공연단체 | 극단76
관 람 료 | 일반 25,000원 / 어린이,청소년 15,000원
♡한정판매-셰익스피어 통합티켓 50,000원
(5개 작품을 각 1만원에 볼 수 있는 티켓.
단 <오델로, 베니스의 무어인>은 2층 관람석만 가능) *자유좌석제
할인내역 | ntok회원 20%할인 / 경로 50% 할인 /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50%할인 (동반 1인 포함)
단체30명 이상 20%, 40명 이상 30%할인 (전화예매만 가능: ☏02-764-3076)
문의전화 |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 02-764-3076 (극단 76)
1588-7890 (티켓링크) / 1544-1555 (인터파크)


*공연설명
극단 76단 30주년 기념 대작! <리어왕>


<미친 리어>를 10년 만에 다시 손질한 2006년의 <리어왕>
기국서, 기주봉 형제가 극단 76단의 30주년을 기념한다
1980년대 예술의전당 무대에 <미친 리어>라는 이름으로 올린 바 있는 작품을 2006년 다시 새롭게 손질해 <리어왕>으로 창조해 낸다.
1976년에 창단되어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극단으로 자리잡아 온 극단 76단이 올해로 꼭 30세 생일을 맞았다. 그동안 형 기국서 연출과 동생 기주봉 배우가 콤비를 이루며 극단 76단을 대표해 왔다. 30주년을 맞아 올해 그들의 대표작인 <관객모독>을 비롯해 <리어왕>, <검둥이들의 싸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리어왕>은 1980년대 예술의전당에서 <미친 리어>라는 이름으로 올린 바 있으나 가장 아쉬움이 큰 작품이어서 올해 다시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기획하게 되었다는 것.
최근 황우석 박사 사건과 같은 일들이 보여주듯 다시금 인생의 깊이와 권력 혹은 인간 성격의 오만함에 대한 비극 등에 생각해 보자는 것이 이 작품의 주제이다. 무대 전체는 흙으로 덮여 있고 장면에 따라 사상누각이 신기루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곳에서 권력의 오만함이 허영과 아첨과 거짓웃음을 거느리며 진실을 덮어버린다. 셰익스피어의 권태로운 장황함은 날카로운 스피커의 해설에 의해 압축 생략되고 무대는 새로운 젊은 권력자들의 음모와, 혈육과 최측근의 무자비한 배신이 방자한 안무, 쾌락의 팬터마임, 뻔뻔스럽고 노골적인 방백을 통해 객석을 점령한다.


*출연
-STAFF
번역/ 이태주, 각색/ 김나영, 연출/ 기국서, 무대장치/ 김동경, 조명/ 고희선, 음악/ 강선희,
의상/ 이승무, 영상/ 김혜진, 무대감독/ 하일호, 조연출/ 이자순
-CAST
기주봉, 김성구, 이봉규, 양동재, 김태수, 이얼, 최운교, 전수환, 하성광, 이상훈, 이준식, 김진태, 김민선, 문건, 정종화, 허태경, 최승원, 임정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