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풀 2006 새로운 작가 : 노충현<자리>

작가와의 대화: 5.13(토)
오후 2시 대안공간 풀 프로젝트 룸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첨부자료: 물속의 사막 116x91(cm) oil on canvas 2005


2006년, 대안공간 풀은 구기동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대안제시와 활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대관프로그램을 폐지하고 기획전에 집중하여 실험적이고, 비판적인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고, 학술, 세미나,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여 한국미술 담론 생산을 위한 지반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대안공간 풀에서 신진 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 새로운 작가 >는 일체의 제한없이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발하여 창작지원금, 장소,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05년 공모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2006년 첫 번째 <새로운 작가 >로 노충현을 초대하였습니다.

노충현은 한강 풍경 시리즈 작업을 통해 일상적 공간을 전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이번 < 자리 >전을 통해 동물원이란 특수한 장소에 대한 맥락을 넘어 ‘상상적 보편성’에 대한 재인식과 세계와 주체에 대한 진지한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노충현 (1970)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 재학 중

개인전
2005 관훈 기획 공모 , 살-풍경 殺風景, 관훈 갤러리
단체전
2005 서울 청년 미술제, 포트폴리오 2005, 서울시립미술관
석사 졸업 청구 전, 사라진 창문, SIDP(서울국제디자인플라자)
2006 장면들-도시회화 전, 한전플라자
대안 공간 풀 기금마련 전, 대안공간 풀

　
대안공간 풀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56-13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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