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올가을 #추천여행지 ‘저승’으로 떠나는 2018 _ 10/27-28 코엑스 오디토리움

  • 조회수 3,751
  • 작성자 안*천
  • 등록일 2018.10.11

연희집단 The 광대
2018 서울메세나지원사업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 선정작


[ 굿모닝 광대굿 ]

2018년 10월 27일 (토) 오후 7시
10월 28일 (일) 오후 4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 주관 연희집단 The 광대
• 후원 한국무역협회, 서울문화재단
• 문의 연희집단 The 광대 070-7695-9770
• 티켓 전석 20,000원
• 제작진 작 한혜정 연출 김서진 음악감독 황민왕 무대 김려원 조명 한희수 의상 김미나 소품 김다정 음향 김성민 무대감독 한성수 기획 김수연 김윤미 안영지
• 출연진 안대천 선영욱 허창열 이상영 배정찬 김용훈
황민왕 연희그룹 천우(임종현 박다열 전지환) 김민영
• 예매
- 네이버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86314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12936
• 공연정보 더보기
https://blog.naver.com/the_gwangdae/221368990294


본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의 「2018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추진됩니다.

──────────────────────────────────────

올 가을, 저승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깨어나시오, 아침이오!
습관 너머 특별함을 깨우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광대들의 굿


먹어봐야 알고, 찔러봐야 알고, 넘어져 봐야 알고, 죽어봐야 아는 게 인간!
광대들이 무당과 저승사자 되어 살아있지만 사는 재미 모르는 이들을 망자의 세계로 데려간다.
망자들을 단장하고 씻기며 염라대왕 앞에 대령시킬 준비를 하는 무당들.
허나 저승사자 눈에는 망자의 꼴이 여간 풋내 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아까운 죽음은 뒤로 미루고 새 아침을 맞이할 망자를 위한 굿판이 벌어진다.
가짜 굿판 속에서 광대는 요란한 삶을 익살스러운 재담으로 읊어내고,
음침한 죽음을 신명 나는 노래와 춤으로 몰아내며,
우렁찬 닭 울음으로 어제보다 재미나고 살 맛나고 멋질 우리 인생의 시작을 깨운다.






사는 것도 습관이요,
먹는 것도 습관이요,
자는 것도 습관이라

습관 너머 특별함을 깨우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광대들의 굿!


어디서도 못 본 이상한 굿!
굿은 무섭다고, 요상한 미신이라고, 지루하다고, 관심 없다고 생각하던 분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공연이다.
무속 연희와 저승에 관한 상상이 뒤섞인 굿판 같은 연극이다.
굿 구경을 한 번도 못해본 분들과 새로운 굿에 호기심 가득한 분에게 추천한다.

내가 바로 굿의 주인공?
극장을 찾은 관객 중에 망자가 되어보고 싶은 사람을 모집해 굿의 주인공을 삼는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오늘의 망자들은 무당의 도움을 받아 저승 갈 준비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구만리 저승길, 얼마만큼 구경하게 될까?

깨어나시오, 아침이오!
매일같이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이 굿을 보고 난 뒤의 아침은
헌 아침이 아닌 새 아침이라오!




[ 연희집단 The 광대 ]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83 승원빌딩 B1
T. 070-7695-9770 F.02-585-1544 E. thegwangdae@daum.net

http://blog.naver.com/the_gwangdae
http://www.facebook.com/thegwangdae
http://cafe.naver.com/tiger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