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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 W시리즈 _김용걸, 김성한, 주재만

  • 조회수 3,834
  • 작성자 용*진
  • 등록일 2018.07.30
2018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와이즈발레단 W시리즈

예매링크_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08207&pis1=ticket&pis2=product


주최/주관 (재)마포문화재단 와이즈발레단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예매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2-3274-8600 / 02-703-9690

[제작스텝]
제작 김길용
총연출 홍성욱
안무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김성한 (세컨드네이쳐컴퍼니 예술감독)
주재만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안무가)
연습지도 이아람 황인선
무대감독 이동현
조명감독 박선교
음향감독 이태희
의상관리 김경순
기획홍보 한지원 용성진 김은진

[출연] 와이즈발레단

“Play! 어디까지 놀아봤니~?” 유년기의 어린아이들의 세상은 놀이로 시작해서 놀이로 끝이 난다. 그렇다면 어른들의 놀이는 무엇일까? 인생에 비춰진 희노애락(喜老愛樂)의 모든 것들이 놀이로 들여다본다면 어떨까? 세 명의 개성있는 안무가들은 우리 일상 속에 숨어있는 삶의 새로운 모습을 끄집어내고 그 모습 속에 우리의 일상을 비추어 볼 것이다.

1. Les Mouvement 2
안무 김용걸
어시스턴트 안세원 오한들
발레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동작과 표현을 음악을 통해 증폭시켜 무용수와 관객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움직임의 확장성에 시도를 둔 작품이다.
2014년에 안무되어 오늘까지 여러 차례 공연되고 있는 Les Mouvement를 더욱 확장 시키고 난이도를 좀 더 높인 새로운 군무파트를 추가해 춤을 추는 무용수들에게는 도전의식을 관객들에게는 발레의 또 다른 즐거움과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안무자 김용걸
1995~1999.12 국립발레단 주역
1997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쿨 3위
1998 파리국제무용콩쿨 1위
1999 문화훈장 화관장
2000.2~2009.8 Sujet dancer of "Ballet de L'Opera de Paris"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지낸 김용걸은 안정된 무용단 삶을 과감히 포기하고 2000년 파리오페라 발레단에 한국무용수 최초로 입단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09년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발레단 솔리스트까지 오르는 등 한국발레 세계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였다. 이후 국내로 복귀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및 안무가로 활동하며, 김용걸 만의 탄탄하고 치밀한 춤의 언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2. The Game
안무 김성한
인간은 언제나 삶에서 무언가 모자란 듯 한 느낌을 받고,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무언가’ 를 찾아 헤맨다. 나와 다른 타인들은 거리를 유지하고 서로 다름을 느끼고 평범한 일상을 그렇게 보낸다.
순간순간 희로애락이 함께하는 지금 ‘무언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안무가 김성한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
서울국제안무가 페스티벌 총연출
국립현대무용단 이사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
한국무용협회 현대무용분과위원장
코리아 국제콩쿠르 기획위원장
현대무용 협동조합 이사장
젊은 안무가 경연대회 예술감독

-1994년 움직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성한은 프랑스로 건너가 여러 프로무용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였다. 2000년 바뇰레 국제안무콩쿠르와 파리플랫폼에서 안무작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안무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5년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라는 무용단을 창단하여 , , 등 김성한 특유의 흡입력을 가미한 작품으로 세컨드네이처만의 색깔을 인정받아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7년 현대무용협동조합 창립자 및 이사장으로서 현대무용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Intermezzo
안무 주재만
음악 Johannes Brahms
Intermezzo는 간주곡이라는 뜻으로 오페라 등에서 막간에 연출되는 간략한 오락적 촌극, 다악장의 대곡에서 악장 사이에 삽입되는 소곡을 의미한다. 하지만 19세기 브람스 이후 소품곡에 Intermezzo의 명칭이 쓰이면서 자유로운 형식의 피아노곡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주재만은 간주의 의미를 간극, 사이와 같은 의미로 해석하여 인간관계에서의 상호작용을 감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사이의 공간
하늘과 물 사이
벽 사이
우리 사이

안무가 주재만
CHOREOGRAPHER, BALLET MASTER
PHOTOGRAPHER, ART DESIGNER
1996 프랑스바뇰레국제무용축제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2015 Marymount Manhattan College Dance
공동주최 안무
Shen Wei, I Gotheiner, Igal Perry, Jessica Lang 협업

-1996년 프랑스 바뇰레 국제안무콩쿠르에서 무용연기상 수상 후 미국으로 간 주재만은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과 발레 히스파니코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였다. 이후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부예술 감독이자 발레단 전속 안무가로서 Shen Wei, Zvi Gotheiner, Igal Perry, Jessica Lang 등과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안무작을 선보였다. 2009년 드뷔시 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는 뉴욕 조이스 극장에서 초연하였으며, 미국 프린세스 그레이스 재단(Princess Grace Foundation-USA)이 수여하는 안무가 상을 받았다. 현재 그의 안무작은 뉴욕 주요 극장과 전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