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피카소와 떠나는 유럽미술여행>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피카소의 볼라르 판화, 프랑스국립미술관연합이 인증하는 아뜰리에 조각과 동판화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기획되었습니다.


<피카소 볼라르판화>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45점의 피카소 볼라르 판화에서는 사랑과 성, 욕망이라는 피카소 예술 도처에 나타나는 또 다른 주제를 살펴볼 수 있다.
매혹적인 드로잉과 고전주의적 양식에서부터 판화의 복잡한 기법적 효과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볼라르 판화는 '조각가의 작업실', '미노타우로스' 등을 주요 주제로 하고 있다.


<프랑스국립미술관연합 인증 아뜰리에 동판화>
현재 1만 4000여점의 오리지널 동판을 보유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 동판화 박물관이다.
프랑스국립미술관연합에서 제작되는 동판화는 루브르 박물관의 원작 판화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찍어내고 있는데 그 수량은 매우 한정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너스의 탄생>, <모나리자> 등 25점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국립미술관연합 인증 아뜰리에 조각>
프랑스 국립미술관연합 인증 아뜰리에는 조각 걸작품에 대한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자는 임무를 띠고 방대한 프랑스 국가 소장 예술품을 복원, 복제해 보급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과 기법으로 언제나 원작에 충실한 작업을 행한다.
헬레니즘 조각의 최고 걸작이라 할 수 있는 3m높이의 <사모트라스 승리의 여신상>, '지옥의 문'에 있는 40cm 크기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역동적인 모습의 그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 등 30여점의 조각이 전시된다.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청소년을 위해 의욕적으로 기획한 <피카소와 떠나는 유럽미술여행>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시날짜: 2006년 4월 8일~ 6월 18일까지

*장소: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입장료: 성인- 5000원(단체3000원), 학생- 3000원(단체2000원), 4세 이하 미취학아동- 2000원(단체 1000원), 김해문화의전당 VIP회원(1회한정 4인이내)-1,000원, 일반회원(1회한정 2인이내)-2,000, 수강회원(스포츠,아람배움터,영상미디어 1회, 본인한정)-2,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단체 : 20인이상 / 공연티켓 제출시 단체요금으로 할인 / 중복할인은 불가

*오전 10시~오후7시
*금요일은 9시까지 연장

*문의전화: 055) 3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