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26
Sound of the Earth, Excitement of the Sky 26
비트스톰 BEAT STORM

2006. 6. 10(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서로 다른 요소를 지니고 있는 전통성과 창작성을 바탕으로 청각적인면은 물론 시각적인면을 강조하고 관객과 일체되는 참신하며 역동적인 공연을 만드는 타악그룹이다. 한국의 전통타악을 소재로 강렬하고 현란한 비트와 자유스럽고 역동적인 무대로 재창조시킴으로써 전혀 다른 빛깔의 소리를 만들어 낸다.

연혁
- 2001. 일본 고베시 초청공연
- 2002. 세계종이문화축제공연
- 2003. 중국 관동성 한, 중교류 초청공연
- 2004. 세계 TAE WORLD FESTIVAL 초청공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공연
- 2005. 전라예술제 폐막공연
KBS영상테마파크 상설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린지페스티벌 참가
전주발표엑스포 초청공연
- 2006. 남원 세계허브엑스포 초청공연

대표 조대현
- 1977년 전북 군산
- 원광대학교 국악과 졸업
- 나금추, 박형래, 임동창, 김창기, 최창균 선생 사사
- 창원야철국악경연대회 선반사물놀이 국회의장상
- 향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 선반사물놀이 국무총리상
- 전남진남국악대전 선반사물놀이 명인부 대상
- 현재 베스트프랜 프로덕션 대표


- 단 원 - 문현정 이호진 이건영 임상민 백세훈 김연숙 서용석 박선범 박동진
프로그램
사물판굿
삼도농악가락이 음악적인면을 강조하고 있다면 판굿은 놀이성이 강한 갖가지 긱예를 보여주기 위해 벌이는 풍물놀이이다. 머리에는 윗놀음이라 하여 상모를 쓰고 하늘을 휘저으며 발로는 땅을 박차고 움직이며 역동적인 몸놀림과 호흡이 특징이다. 판굿 끝에는 각 악기잽이들이 펼치는 개인놀이가 뒤따르며 각 악기별 기량을 볼 수 있다.

가족난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호흡하여 표현하는 역동적인 몸짓의 타악퍼포먼스이다.
(출연 봉서초등학교)

스콜
파워풀한 안무와 열대지방의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다이나믹한 음악에 맞춰 시원한 타악의 세계로 빠져보자

천고 (天鼓)
휘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모듬북과 퓨전북이 어우러져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비트와 악기에서 나오는 물과 조명의 특수효과로 관객을 흥분과 감동의 시간으로 몰아간다.

우리의 힘을
트럼펫과 꽹과리가 주선율이 되어 민요 ‘아리랑’을 신나고 좀 더 퓨전적으로 무대를 이끌어간다.

Are You Ready
힙합과 랩퍼의 만남 그리고 쟁반을 이용한 작품으로 관객을 좀 더 편안하면서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打
모듬북과 장구, 콩가 등 갖가지 타악기를 연주함으로 잔잔한 호수에서 태풍이 부는 바다까지 변화무쌍한 리듬을 느낄 수 있다.

깨어나라 대한사람
독일월드컵 승리기원을 위해 깃발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주고 관객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서서히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뱃노래를 부르며 승리를 기원한다.

문의: 280-7000, 7001
홈페이지: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