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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소리예술단 정기연주회

  • 조회수 2,135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06.13
[2006 공연시설 무료 개방사업]
온소리예술단 정기연주회 - 제2회 협주의 밤
2006. 6. 15(목)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온소리예술단
문화경쟁의 시대 발맞춰 가기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인적자원을 초기에 개발하고 예술과 교육 연계성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체계적 전통예술교육시스템을 갖춘 예술단 출현의 필수화를 해결 하고자 창단 하였다.


김원선
-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영동난계국악단 지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온소리예술단장, 상임지휘자


프로그램
일 출 (작곡 김원선)
파아란 새싹이 대지위에 싹을 피우는 힘찬 생명을 보면서 이 곡을 작곡 하였다. 도입부는 조용히 몸부림치는 바다, 日出속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를 연상하였고, 발전부는 세상을 밝혀줄 태양이 이제 막 떠오르고 있는 광경으로 연결하였다. 후반부는 고난, 역경, 슬픔, 성취, 환희를 통하여 우리의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진행된다.

피리 협주곡 신고산타령 (어랑타령) (피리 박지중 작곡 조재수)
어랑타령이라는 이름은 후렴 '어랑어랑'에서 따온 것이다. 개화기 때의 노래로, 근대 문명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살아온 시골 처녀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는 내용이다. 소박한 향토색을 구성지게 그려냈다. 이것을 피리곡으로 작곡하였다.

바다의 노래 (노래 찐인지)
이 노래는 북한의 민요로 어부들의 흥겨운 생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본래 강원도 지방의 중심으로 동해안 일대에서 부르던 뱃놀이노래 가사를 바꾸어 편곡을 하여 새롭게 만든 것이다.

장백산 아리랑
장백산아리랑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표현하고 있는 노래로써 4박자와 3박자의 혼합박자로 되어있고 아주 흥이나고 경쾌하며 생동감이 있다.

꽃피는 새봄 (안땅산조) (작곡 최옥삼)
가야금산조의 명인으로 잘 알려진 최옥삼 선생이 북한에서 활동 할 당시 가야금 독주곡으로 작곡되었다. 남한에서는 다소 생소한 안땅장단(늦은 동살풀이,휘모리 장단)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곡은 음악적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꽃피는 새봄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말해뭐해 (노래 김잔디)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한 요즘 세상을 노래한다. 구체적으로 차소리, 핸드폰, 썬글라스 등의 단어가 나오지만 그런 도구들로 스스로를 가둬두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비누(悲淚)
바다를 슬픈 눈물로 표현하였다. 힘들거나 괴로울때 바다를 보며 풀어냈던 기억으로 만든 노래다. 전체적으로 굿거리장단의 느낌으로 마지막으로 갈수록 휘몰아치며 바다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

문의: 280-7000, 7001
홈페이지: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