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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옹영신의 창작춤 2006 <문(門)>

  • 조회수 2,329
  • 작성자 온*테*지
  • 등록일 2006.06.15
옹영신의 창작춤 2006 <문(門)>

일시 / 2006년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주최 / 옹영신 무용단
주관 / 공연예술기획 온 스테이지

공연문의 / 온 스테이지 _ 02 588 6411
입장권 / 전석 1만원


<안무의도>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리고 산지 오래되었다.
삶이라는 여정의 중간쯤에 왔을 때 나는 어두운 숲에서 방황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길을 잃었음을 깨달았다.
그림자에 겁을 먹은 야생동물처럼...
공허한 메아리는 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며,
나는 다시 혼자 자아와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
다만, 흔들리는 시간에 대한 집착 속에서 절대로 말해주지 않을 저 우직한 고독이
가져다 주는 신비로운 순간을 다시금 맛볼 수 있는 그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프로그램>

“신은 한 쪽 문을 닫아 놓으면 어딘가에 다른 쪽 문을 열어 놓으신다.”

기(起) <생의 열림>

승(承) <도약>

전(轉) <심원深遠의 충돌>

결(結) <시간의 환원>



안무자 이력

안무자 / 옹 영 신
숙명여자 대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졸)

현) 배재대학교 강사
한양대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