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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를 생각하는 밤(5) - 김민자 편

  • 조회수 2,291
  • 작성자 연*재
  • 등록일 2006.07.10
《연낙재》
❙무용가를 생각하는 밤(5) - 김민자 편❙

“비운의 신무용가 - 金敏子”


푸르름이 넘실대는 초록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오는 7월 14일(금)에 우리 춤의 선구자를 조명해 보는 “무용가를 생각하는 밤”, 다섯 번째 순서로 신무용가 김민자(金敏子)선생을 반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김민자선생은 일제 강점기 세계적 무희로 한 시대를 풍미한 신무용가 최승희의 맏제자로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무용사에서는 소외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이번 “무용가를 생각하는 밤”에서는 풍부한 사료를 통해 김민자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평가하고, 60년대 이후 40여년간 서울 안암동 뒷산 조그마한 암자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살고 계시는 김민자 선생과의 대담장면을 영상으로 만나봄으로써 신무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존재론적 가치에 대하여 재음미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 김민자의 생애와 춤세계/ 이송(숙명여대 강사)
○ 영상으로 보는 김민자/ 성기숙(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


□ 주최|한국근대춤연구회
□ 후원|월간《춤》, 《댄스포럼》, 한국춤평론가회
□ 일시|2006년 7월 14일(금), 오후 5시
□ 장소|대학로 춤자료관 연낙재 세미나실(3층)
♠ 문의: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50-59 춤자료관 연낙재(Tel. 741-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