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의 향토민요 대 공연을 마치고

지난 6월18일14시부터 개최된 제21회 영,호남제주들노래 합동공연이 우리 민족의 독특하고 자랑스런 우리민속음악의 소중함 을 인식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 하고 축하 해주는 가운데 300여명의 보도진과 관객2.000여명이 참석하여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천년고목의 경남고성군 상리면 오정자나무 그늘 아래에서 푸짐한 농주와 국수를 나누어 먹으면서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고 어린이 들은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는 여유로운 하루가 되어 우리네 농민들의 너그러움과 여유를 느끼는 좋은 하루였기에 전국에서 유일한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민속 음악의 요람으로 발전 되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의 단오제나 안동의 탈춤 페스티벌에 조금도 손색없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록될 것이며 고성의 관광자원의 큰 몫으로서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기에 더욱 사명감을 갖이고 다 같이 노력과 협력을 기대하고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면서 전국최고의 명창님들을 비롯한 우정출연 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과 끝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신 상리면 부녀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특히 한국 문예진흥기금은 너무나 큰 도움이 었기에 지원해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면서 내년에는 더욱 세련된 국제적 공연 행사로 발전시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2006.7.15.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 고성농요보존회 김 석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