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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의 숨결 - 나누메무용단

  • 조회수 1,653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08.04
전통가락에 실린 고운 몸짓
우리 춤의 숨결 47 Korean Dance 47

전라북도무용학원연합회
나누메무용단
“우리 춤 香”
2006. 8. 5(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청소년 선도 및 사회교육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전북무용학원 연합회를 결성하였다. 도내 무용학원장들로 구성된 연합회 주체가 되는 ‘나누메무용단’을 창단하여 더욱 발전하는 예향에 작은 숨결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무대를 선보인다.


고명구
- 원광대학교 무용교육과 졸업
- 현재 익산무용협회 지부장
전라북도무용학원연합회 회장
고명구 솔뫼무용단 대표
고명구무용학원 원장

장태연
- 원광대학교 무용과 졸업
- 현재 전라북도무용학원연합회 부회장
장태연무용학원 원장
나누메무용단 대표

김은미
- 우석대학교 무용과 졸업
- 현재 전라북도무용학원연합회 익산지부 지회장
익산 고명구무용학원 원장
최정임
- 원광대학교 무용과 졸업 및 동 교육대학원 재학
- 현재 최정임 한국무용학원 원장

김미진
- 원광대학교 무용과 졸업 및 동대학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 현재 익산시립무용단원
퀸덤무용학원장




프로그램
한영숙류 태평무
명무․명고였던 한성준옹이 경기도 도당굿에서 행하여진 무악․무무의 정수를 한데 모아 독립된 춤으로 체계화 시킨 것으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이다. 특히 장단의 다양성과 여러 형태의 발 디딤새, 섬세하고 우아하며 절도 있는 손놀림은 다른 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춤만이 갖는 독특한 멋이라 할 수 있다.
(무용 고명구)

입춤
입춤은 즉흥무, 허튼춤이라고도 하며 춤추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구음 즉, 입타령을 하면서 추기도 하며 누구나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춤이다.
(무용 김은미)

호남교방무
호남지역의 권번에서 추어졌던 춤들을 1982년 금아 이길주선생이 재구성하여 초연한 작품으로 호남의 민요인 육자배기, 흥타령 등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어르고 맺고 풀어주는 엇사위 가락으로 호남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멋을 지닌 춤이다.
(무용 김미진)

장구춤
장구는 우리민족의 고유타악기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악기로서 궁편과 채편의 음율이 음과 양 같이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음의 조화를 이룬다. 장구를 메고 흥과 멋으로 즉흥적이고 역동적으로 변주되어지는 장구장단을 치며 추는 춤이다.
(무용 최정임)

이매방류 살풀이 춤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춤이다. 흰 치마, 저고리에 옷고름을 늘어뜨리고 흰 수건을 손에 든채 무악의 반주에 맞춰 추어진다. 흥이 많고 춤 마디마디에 멋이 흐르는 반면 즉흥성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용 장태연)

호남산조무
호남의 자연과 어우러진 인간의 몸짓을 표현한 호남산조는 흩어진 가락을 모아서 만든 즉흥형식을 띤 가락이다. 진양에서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까지 몰아 전이해 가는 선율 속에는 여인네들의 여한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억압 속에 아름답게 구현된 인고의 몸매, 고요함과 약동, 자유를 잉태한 치맛자락이 구름의 손길을 닮아가는 듯 하다.
(무용 고명구)

문의 : 280-7000, 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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