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굿 소리캠프 와 함께하는 축제의 또 다른 열기 체험!!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동안 소리와 놀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소리캠프가 운영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와 나라음악큰잔치가 공동 기획한 이번
세중굿 소리캠프는 축제기간(9.16～24) 9일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체련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진행됩니다.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낯 시간대에는 세마치와 중모리, 굿거리 등
우리 민족의 리듬을 장구나 북 등의 악기를 통해 익히게 되며,
판소리와 단가 등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저녁시간대에는 주로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택해 관람하게 되며,
밤 11시 이후에는 캠핑구역 안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심야특별공연과
초청밴드 공연,
그리고 축제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또 다른 축제의 열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세중굿 소리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모두 9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캠프 참가자들에게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1일 자유관람권과 식사, 그리고 4인용 텐트 등이 제공됩니다.

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소리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이번 소리캠프를
통해 교육, 체험, 야영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확산 보급하고
아울러 공동체의 신명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축제가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리캠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는 소리축제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홈페이지 www.sorifestival.com 를 참조해 주세요.